성도의 글
앞으로 기대되는 40 년
방송부
최광신 집사
이번 교회 창립 40 주년을 맞아서 , 우리 랄리제일한인침례교회 방송부는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우리 교회의 방 송은 현장 예배를 드리는 모든 성도님뿐만 아니라 , 사정상 예 배에 참석하지 못하거나 우리 교회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하 나님의 말씀과 교회의 소식을 전달하는 중요한 수단 중 하나 입니다 . 앞으로 더욱 높은 수준으로 교회 내외의 방송을 제공 하기 위해 단기적으로는 기술적 역량을 높이고 , 방송 프로그 램의 질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 인터넷 온라인 선교와 영상 매 체를 이용한 설교는 현재에도 성도님들의 신앙생활에 큰 도움 을 주고 있습니다 . 우리는 인터넷을 통해 찬양이나 성경 공부 등을 할 수 있으며 , 영상 매체를 통해 설교를 다시 보거나 , 놓 친 설교를 보충할 수 있습니다 .
용이 필요합니다 . 그렇게 해야 그에 따른 변화를 수용하게 될 차세대 리더들이 우리 교회를 계속 성장 발전시키게 할 수 있 을 것입니다 . 또한 , 우리 교회의 비전과 목적을 고려하여 시대 의 흐름에 맞는 순차적이고 다양하고 적정한 활용 방안을 모 색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
지난 40 년의 성취를 바탕으로 우리 교회는 앞으로 더욱더 발 전하고 성장할 것입니다 . 우리 교회 방송부는 성도님들의 영 적인 성장과 함께 , 앞으로 40 년 교회 성장의 중심이 될 수 있 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
하지만 40 년 후에는 교회가 현재와는 매우 다른 모습으로 발 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기술의 발전에 따라 교회의 모습이 크게 변화할 것입니다 . 인공지능 , 가상현실 , 홀로그램 등의 기 술이 교회의 예배나 교육 분야에서 사용되어 , 성도님들이 더 욱 다양하고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예배를 체험할 수 있 게 될 것입니다 .
이러한 기술을 이용하여 교회 예배 참여자의 신앙생활 분석 과 그에 따른 맞춤형 말씀 전달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 예를 들 어 , 인공지능이 분석한 개인의 성격 , 관심사 , 생활 습관 등을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과 지난 설교 내용 등을 추천하는 시스 템을 도입할 수 있고 , 미래의 기술을 이용하여 예배 현장에서 음악 연주나 노래 부르는 것과 같은 예배 리더의 작업을 보조 할 수 있습니다 . 인공지능이 악보를 읽고 자동으로 악기 연주 를 하거나 , PPT 화면을 자동으로 만들고 넘겨주거나 , 보컬 파 트를 자동으로 합성하여 예배를 보다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 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
다만 , 이러한 기술이 교회 예배나 교육 분야에서 실제로 적용 되기 위해서는 기술적인 발전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도입과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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