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AX KOREA JOURNAL VOL 9 Journal9 | Page 30

FOCUS JOURNAL Vol.9 서재혁명 ! 서재의 이유 있는 변신 가족 문화공간으로 업그레이드 서재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그냥 남는 방을 활용하고 구석진 곳으로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대부분의 여가시간을 TV시청으로 소비하는 우 내몰렸던, 중요성에 비해 저평가된 공간인 서재가 주거의 중심지로 나왔 리들에게 서재를 언제든지 자주 접할 수 있는 환경은 ‘독서’라는 여가활용 다. 최근 몇 몇 건설업체들이 서재를 하나의 인테리어 콘셉트로 사용함으 법을 추가한다. 독서라는 여가활용법은 특히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는 특별 로써 그동안 잊고 있었던 서재의 중요성을 상기하고 새로운 건설재료로서 한 의미를 부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들에게 수동적인 tv시청 대신 독서를 적극 활용되기 시작했다. 통한 사고력과 상상력 증진 및 집중력 향상 등을 가져오는 등의 긍정적 효 서재 콘셉트의 포인트는 개방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 고립되고 우중충 과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독 한 느낌이 강했던 서재를 전면 주거의 중심지로 배치함으로써 언제든지 접 서토론과 독후감발표 ‘좋은 책 추천하기’등은 가족 간의 대화증진에 기여하 할 수 있게 개방해 친밀감을 높였다. 벽면대신에 책장을 놓는다거나 거실 고 유대감 증진과 가족의 화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 전체를 서재로 사용함으로써 인테리어와 동시에 공감감과 개방감을 강조 어 폭넓은 사고와 다양한 간접경험으로 인한 인생의 풍만감은 하나의 보너 하고 실생활에 책을 접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자연히 책과 공존하 스로 다가온다. 또한 거실에다 조금만 책상과 의자를 갖다 놓으면 홈오피 는 삶을 가능케 한다. 독서의 중요성은 수없이 반복되고 있지만 막상 책을 스로 완성되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접하기 쉽지 않은 우리 실생활에서 서재의 변신은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 는 또 다른 표현이기도 하다. 서재의 변신은 이외에도 여러 가지 부가 이득을 가져온다. 서재라는 공 간을 따로 마련해야 된다는 부담에서 벗어날 뿐만 아니라 여유분의 방이 서재의 변신은 책장을 단지 거실로 옮겨왔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 요즘 몇몇 아파트에는 벽면대신 개방형의 책꽂이를 놓아 시야를 터놓았다. 이에 따라 거실과 방이 동시에 넓어 보이는 효과와 더불어 책상사이의 공간을 어떻게 꾸미느냐에 따라 색다른 변화를 시도할 수도 있게 됐다. 생기게 됨에 따라 새로운 용도로 활용할 공간이 늘어나게 된 것이다. 예를 한편 서재를 꾸밀 때에는 여러 가지를 주의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원색 들어 아이들이 있는 가정은 남는 방으로 조그마한 놀이터로 꾸밀 수도 있 이나 강한 색의 대비보다는 같은 색계열이지만 명도가 다른 색을 아이템으 고, 옷이 많은 가정에서는 드레스룸으로도 활용이 가능해 전체적인 주거공 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또 서재 가구의 기본 아이템인 책상 간에 여유를 줄 수 도 있다. 또한 미술과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작업 과 의자는 장시간 사용해도 피로감을 느끼지 않아야 하고 책장은 장서량에 실로도 활용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전체적으로 공간의 여유가 생김으로써 맞춘 크기로 실용성과 장식성이 중요하다고 한다. 또한 선반은 이동이 자 한층 안정된 느낌을 주게 된다. 유로워 책의 크기에 따라 정리할 수 있어야 한다. 조명의 경우 사무실처럼 높은 조도보다는 거실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게 조도를 맞추고 보조 스탠드 가족 문화공간으로 업그레이드 를 사용해 밝기를 조절하고 형광등보다는 백색전구가 피로감을 줄일 수 있 외형적 활용도의 변신 외에도 서재의 변신은 여러 가지 긍정적인 요인을 다고 조언한다.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