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AX KOREA JOURNAL VOL 9 Journal9 | Page 28

GUIDE JOURNAL Vol.9 전원주택 길라잡이 " 우리는 주말마다 별장으로 놀러 가요 " 과거에 비해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도시에서 누릴 다. 전원생활 교육이나 강좌 등을 통해 필요한 내용 지내던 교포들이 이주해 살고 있는 독일마을에 이 수 있는 경제적인 풍요로움보다는 자연이 주는 환 이나 정보를 알아두는 것이 좋다. 전원생활을 먼저 어 미국마을, 일본마을 등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 경적인 풍요로움을 찾고자 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 시작한 사람들의 경험담을 토대로 정리해 두어 참 다. 다. 조기 퇴직자의 증가와 평균 수명의 연장으로 실 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도시 사람도 쉽게 체험할 수 있는 전원생활방법 버세대는 도시보다는 농촌에서의 제2의 인생을 꿈 전원체험마을을 찾아가 현장답사 및 체험을 통 중 하나는 주말 전원생활이다. 주5일제가 보편화 되 꾼다. 주5일 근무제와 주5일 수업제 등의 정착은 전 해 자신에게 맞는 전원생활 유형을 찾아보는 것도 면서 주말마다 전원 행을 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 원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 성공적인 전원생활을 위해 필요한 준비과정 중 하 다. 주말농장은 세금 부담도 적고 비교적 소액으로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도시에서는 느끼지 못했 도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손쉽게 도전할 수 있는 던 마음의 여유를 누리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점차 나이다. 전원생활을 즐기는 유형으로는 노후생활 형, 주말 전원생활형, 도시 출.퇴근형, 전업형 등이 늘어나고 있다. 있다. 있으나 생계터전이 도시에 있는 사람에게 알맞은 노후생활형은 은퇴 후 노후 생활을 농어촌에서 전원생활 체험방법이다. 이는 전원생활을 꿈꾸고 방법이다. 성공적인 전원생활은 꼼꼼한 준비부터 지낼 목적으로 이주하는 형태로 전북, 경남, 충남 동경의 대상이던 전원생활이 현실이 되기 위해서는 등 5곳에 은퇴자마을이 조성되어 있다. 미국의 경우 전원생활 안착 위해 지역주민과의 교류 ‘필수’ 철저한 준비가 필수적이다. 전원생활을 시작하기 1960년대부터 은퇴자마을이 조성되기 시작했으며 전에 전원 행을 선택한 목적을 고려하여 계획을 세 일본, 호주, 영국 등 다양한 형태의 은퇴자마을을 선 한의사 김 모씨는 경남 함안군에 4년 전 귀촌했다. 김 씨는 도시 출.퇴근형 귀농인이다. 도시 출.퇴근형 우고 검토해야 한다.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기 전에 보이고 있다. 경남의 남해귀향마을특구는 해외교포 귀농이란 전원생활 등의 목적으로 농어촌에 정주 이주지역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좋 은퇴자들에게 인기가 제일 높은 곳이다. 독일에서 하면서 생계수단이 있는 도시로 출퇴근하는 형태를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