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AX KOREA JOURNAL VOL 9 Journal9 | Page 22

ISSUE & ISSUE JOURNAL Vol.9 상가도 ‘ 똘똘한 한 채 ’ 성공확률 100% 에 도전하는 상가투자 ‘ABC’ 금리인상, 주택담보대출 규제, 각종 세금강화로 당분간 주택·토지의 단순 보유 방식으로 시세 차익을 얻는 것이 어려워지자 수익성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 가운 데서도 비교적 소액으로 투자 가능한 상가상품 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중심상업지역 내의 대형오피스 주변 유망 상가는 위치에 의해 투자성패가 판가름 난다. 당 연히 구매력을 지닌 유동인구가 많으면 많을수 록 좋다. 보통 1일 유동인구수가 12시간 기준으 로 3,000명 이상이라야 상권이 형성된다고 본 다. 또한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경기와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경기의 기복을 덜 타는 지역선 별이 중요하다. 이 두 가지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대표적인 지역은 도심권의 중심상업지역 내 대형오피스가 밀집한 지역이다. 서울에서는 대표적으로 명동, 테헤란로, 강남 역, 홍대입구역 주변을 들 수 있고 지방에서는 부산 서면 등이 대표적이다. 이때 구분건물 보 다는 단독건물이 투자가치가 높다. 필요에 따라 증.개축 등을 통해 자체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 기 때문이다. 반면 단순히 업무시설만 빽빽하게 들어차 있 고 주변에 상가가 별로 없는 지역은 식당 등의 업종만 주로 활성화될 수밖에 없는 여건이 형성 되므로 투자가치가 다소 제한된 편이다. 대단지 주변 근린상가도 OK 상가는 1가구 2주택이나 종부세 대상에 포함되 지 않는 틈새시장으로 부각되어 수년 전부터 가 격이 오르기 시작해 천정부지를 형성하고 있는 곳들이 많다. 중심상업지역 내에 들어가려면 대 체로 10~30억원 이상 소요된다. 마음은 있어도 자금력의 문제로 실행이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 이다. 그럴 경우 상대적으로 적은 자금으로도 투 자가 가능한 대단지 아파트 주변의 근린상가를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