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AX KOREA Journal Sep 2019 <Volume 10> | Page 24

리맥스 고객이라면 누구든 '안심하고 부동산 거래 OK' 2019년 하반기 주택시장 부동산 안심 거래 서비스 집 살까 전세 더 살까 부동산 시장에 기회요인이다. 장기 성장 둔화로 위험자산에 부담으로 느낀 투자자산이 주택분양시장, 상업용부동산 등 대체자산으로 선회될 수 있다. 추가 정책변수, 불안한 강남 집값 안정에 기여 2018년 9.13대책 발표 이후 주택가격의 거래량 감소와 가격 조정이 리맥스(RE/MAX) ‘부동산 안심 거래 서비스’ 제공 금리인하 VS 분양가 상한제 확대 규제 나타나고, 지방은 산업기반 위축, 전출인구 증가로 추가적인 하락에 대한 법무법인 한울과 손잡고 소유권이전등기 및 권원보험 서비스 제공 전세에서 매매로 갈아타려면 얼마 필요할까?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하지만 서울은 조정 이후 강북개발에 대한 기대감과 글 이미윤(KB국민은행 부동산 전문위원) 하 반기 전세 만기가 임박한 세입자는 전세 재계약을 할 것인지 매매 로 갈아탈 것인지 고민이 깊어졌다. 하반기 주택시장은 상승과 하 락 변수가 혼재하면서 집을 사기가 어려워진 환경이다. 반면 최근 서울 집값 불안이 다시 나타나면서 정부는 분양가 상한제 민간택지 확대 적용 을 검토 중인 가운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KB국민은행 부동 산플랫폼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은 하반기 주택 시장 변수를 점검하 고, 전세 세입자가 매매로 갈아타려면 필요한 매매전환비용을 분석했다. 강남 재건축 저가 매물의 매수세에 힘입어 최근 반등했다. 금리인하 등으로 부동산 가격의 변동성이 확대된다면 정부의 추가 규제가 나올 수 있다. 공 공택지에 적용되는 분양가 상한제를 민간택지까지 확대하고, 재건축 가능 허용연한 강화 등의 규제들이 거론된다. 공급물량, 3기 신도시 기다리는 ‘무주택자’ 청약 시기 눈치 지방경기 위축으로 분양일정이 지연되고 있지만 대기 중인 입주물량과 신 규분양 증가분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2019년 아파트 분양예정물량 48만 7천호는 최근 5년간 분양물량인 40만호를 상회한다. 더불어 3기신도시의 공급 량이 지방신도시 지역의 분양물량에 새로운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3기신도시 당첨자 선정 시 100% 청약가점 방식으로 선정하겠다고 하면서 무주택 요건을 유지하기 위해 기존 주택시장으로 유입되는 수요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주택구입비용 부담 확대, 기존주택 갈아타기 부담, 신규 분양이 유리 5년 연속 집값 상승세가 이어져 기존주택에 대한 구매력을 낮추고 있다. 주택담보대출 규제로 자금 확보가 어렵고, 주택 공시가격 인상으로 보유세도 늘어나면서 실수요자들이 매매로 전환하기에는 부담이 크다. 분양가 상한제 험은 부동산 매매 및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고객에게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 부동산 소유권이전등기 및 부동산권원보험 관련 서비스 제공을 및 안전성을 담보해줌으로써 그들의 권리를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계를 명확하게 분석하여 소유권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줌으로써 부동산 최대 부동산 네트워크를 가진 글로벌 부동산 회사이다. 미국 덴버에 본사 거래의 안전판 역할을 해 준다”며 “등기부상 아무런 하자가 없지만 거래 당 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80000여 개의 오피스에서 12만5000여 명의 에이 사자가 위조, 이중매매, 불법 대리계약 등으로 피해를 입게 되거나 소유권 전트가 활동 중에 있다. 법무법인 한울은 소유권이전등기, 임대차와 관련한 과 관련된 하자가 계약 이후 드러나 낭패를 보는 경우 등 부동산 거래에 잠 부동산 등기, 부동산 법률자문 서비스 등 부동산 분야서 전문성과 노하우를 재된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게 해 준다”고 설명했다. 유운준 법무법인 한울 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리맥스코리아와 한울은 고객중심의 전문적인 이전등기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합의했다”며 신 대표는 “리맥스의 세계 최고 수준의 부동산 노하우 및 영업력과 법무 법인 한울의 선진 법률서비스가 유기적으로 결합된다면 부동산 거래의 새 로운 안전장치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리맥스 고객에게 주거용 소유권 등기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등기수 그는 또 “최근 들어 부동산 시장이 급변하고 있고 고객들의 부동산 서비 수료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한울과 업무협약이 스에 대한 눈높이 또한 굉장히 높아지고 있다”며“이러한 시장의 숨 가쁜 변 체결돼 있는 더케이손해보험을 통해 리맥스에 부동산권원보험 관련 서비 화 흐름에 맞춰 더욱 전문적이고 신뢰할 만한 서비스 제공이 절실해졌다” 스도 동시에 제공하기로 했다”며 “세계 최고 부동산 회사와 손잡고 한국 부 고 말했다. 동산 시장의 선진화에 일조할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 붙였다. 신희성 리맥스코리아 대표는 “이제 리맥스를 통해 좀 더 안전하고 신뢰 할 수 있는 부동산 서비스를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한울과 부동산권리보험은 예기치 못한 부동산 피해로부터 부동산 매수자나 임 의 업무협약을 통해 제공하는 소유권이전등기 및 부동산권리보험 서비스 차인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부동산 권리 행사에 문제가 발생해 매수자나 는 리맥스 고객의 부동산 거래 안정성을 더욱 확고히 해주는 데 긍정적인 임차인이 입게 되는 손실을 보상해주는 보험을 말한다. 또한 부동산권리보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24 파트값과 비슷하거나 낮게 책정돼 기존 아파트 구입 시 시세차익 실현에 대 한 기대감도 낮아졌다. 신희성 리맥스코리아 대표는 “부동산권리보험은 거래 부동산의 권리관 리맥스는 전 세계 110여 개국에 씨줄과 낱줄로 연결된 명실상부 세계 인정받는 법무법인이다. 적용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규제로 신규분양가격은 인근 아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전국 전세에서 아파 트 매매로 갈아타기 위한 매매전환비용은 1억2천620만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은 전국 평균보다 3배 비싼 3억8천421만원이 필요하다. 2년 전만 해 세 계적인 부동산 회사 리맥스코리아가 지난 13일 법무법인 한울과 도 서울 매매전환비용은 2억7천106만원이었다. 2년 전 전세 계약 시점의 아파트 매매전환비용과 비교하면 서울(↑1억1천315만원), 광주(↑934만 원), 세종(↑705만원), 대구(↑583만원) 4곳은 부담이 늘었다. 아파트 매 금리인하, 금융비용 부담 낮아져 부동산 관심↑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3년 1개월 만에 연 1.75%에서 1.50%로 전격 인 하됐다. 한국은행은 미중 무역협상, 미국연방준비제도의 정책 변화, 일본의 수출규제 등을 이유로 금리인하 시기를 예상보다 앞당겼다. 국내 부동산 시 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졌다. 기준금리 인하로 주택담보 대출 금리가 완화되면서 금융비용 부담이 낮아지고, 투자금융 여건 개선으 로 부동산 관심이 높아질 수 있다. 유동성, 실물자산에 대한 구매 욕구↑ 매전환비용이란 임대차 기간이 끝나는 시점에 세입자가 같은 지역의 아파 트를 매매로 전환할 때 2년 전 보증금에 추가로 부담해야 할 가격이다. 추가 대책 검토로 매수전략은 신중 분양가 인하에 따른 기존 아파트값 변화가 정체될 가능성도 커졌다. 서 울 아파트값이 강남을 중심으로 오르면서 최근 들어 인근 지역으로 다시 상 승 조짐을 보이자 정부가 민간택지까지 확대하는 분양가상한제 적용해 분 양가를 내릴 것을 예고한 상황이라 분양을 기다리는 ‘전세 선호 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매수 전략을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 저금리 지속에 따른 유동성 증가는 부동산 구매를 자극할 수 있다. 경기 활성화를 위한 국내인프라투자 필요성이 존재하므로 시중 유동성 증가는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