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AX KOREA Journal Sep 2019 <Volume 10> | Page 10

Investment 용호 다솜 누리 한별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해밀 대한민국 부동산 투자지도 합강 BRT-C 도담 부동산 시장에 빅뱅이 일어나고 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여러 차례 부동산 규제책이 쏟아졌고, 그 때마다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이 미래 서울 부동산 시장의 블루칩은? 에 더하여 금리인하 움직임, 산업의 구조조정에 따른 경제여건의 변화 등 다양한 이유로 부동산 시장에 지각변동이 발생하고 있다. 삼성역 주변 대형 개발호재 ‘만발’ 이러한 격변기일수록 단기 호재 하나하나에 일희일비할 것이 아니라 장기적 안목으로 부동산 투자에 접근해야 한다. 특히 미래 시 <세종시 간선급행버스(BRT) 노선도> 정부세종청사북측 캠퍼스타운 정부세종청사남측 서울지역의 미래 최고 블루칩은 단연 삼성역 일대이다. 향후 강남구 삼 세상승 가능성이 높은 부동산을 적절한 투자 타이밍에 사들이는 것이 최상의 부동산 재테크 비결이 될 것이다. 성동 노른자위 땅에는 잠실야구장(1만3880㎡) 30배 크기의 지하도시가 들어선다. 지하에서 쇼핑과 문화시설은 물론 버스와 지하철, 광역급행철도 반곡 다정 GTX가 향후 10년 이상 한국 부동산 시장을 이끈다! 나성 한솔 소담 GTA A노선 파주, C노선 금정역 일대 ‘관심집중’ 덕정 이곳에 6개 철도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통합철도역사와 지하버스환승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부동산 시장의 ‘태풍의 눈’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거듭되는 부동산 규제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시장의 가장 큰 영향변수로 기능했다면 향후 최소 10년은 GTX 호재가 서 대곡 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C노선은 양주(덕정)-의정부- 부평 창동-광운대-청량리-삼성-양재-과천-금정-수원 간 74.2km를 오간다. 정거장수는 10개이다. C노선이 완공되면 수원-삼성까지의 거리가 지하철 인천시장 서울 부천종합 운동장 신도림 여의도 별내 광운대 당위 청량리 삼성 용산 양재 GTX-B 기준 기존 78분에서 22분으로 줄어들며, 의정부-삼성은 기존 74분에서 16분, 덕정-삼성 기존 80분에서 23분으로 단축된다. 평내호평 창동 연신내 먼저 GTX C노선. 이 노선 74.2㎞ 건설사업은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 수서 C노선 사업 추진 수도권지역에서 특히 금정역 일대가 스포트라이트를 수원 세권 입지를 갖추는 등 비즈니스 광역 교통의 전략적 요충지로서 뛰어난 교 반석역 통 환경을 갖추게 되기 때문이다. 아직은 과천 등에 비해 저평가돼 있어서 일대 중개업소 관계자는 “대규모 개발계획이 가시화하고 지하철 신규 노선이 지나다니면 유동인구가 급증하는 만큼 일대 상권이 확장될 수밖에 없다. 빌라, 단독주택, 상가, 빌딩 등 매물을 찾는 수요자는 꾸준한 편이지 가격이 너무 높아서 거래는 드문 편”이라고 시장 분위기를 전했다. 공 전후로 크게 올랐듯이 삼성권역도 현대차 효과 등으로 서울 최고의 광역 상권 및 오피스 타운으로 발전할 것이란 기대가 많다. 이 때문에 부동산을 대덕산업단지 오정동주민센터 한남오거리 대덕구청 한밭자이아파트 세종시 지방 부동산의 마지막 보루 세종시는 최근 4~5년 동안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핫’한 지 대전역 대전역동광장 역으로 군림했다. 다른 대부분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를 겪는 기간에도 세종시는 연일 상종가를 달렸다. 특히 아파트 시장은 지속적인 우상향 움직임을 보여 왔다. 일부 전문가들은 세종시가 이제는 가격이 너무 많이 올라서 정점에 도 달한 것 아니냐는 우려를 제기하기도 하지만 세종시가 향후 10년은 국내 부동산 시장을 이끌 선도주로 각광받을 것이란 의견이 대세를 이룬다. 세종시 부동산 시장을 이해하는 키는 간선급행버스(BRT)체제가 구축 용인 된다. BRT는 도심과 외곽을 잇는 주요 간선도로에 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해 급행버스를 운행하게 하는 대중교통시스템으로 정시성과 대량수송이 가능 동탄 시세상승 가능성이 어느 지역보다 클 것으로 점쳐진다. 오정농수산시장 홍도오거리 매수하려는 사람만 많고 팔려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 받고 있다. 이 일대는 GTX가 개통되면 1·4호선 금정역과 더불어 트리플역 대덕산업단지 BRT-B 쇼핑몰(9만6000㎡)과 연결된다. 그는 이어 “삼성전자 서초사옥이 있는 강남역세권 땅값이 삼성타운 준 성남 금정 마석 만 매물을 내놓는 사람은 거의 없다”며 “가끔 출시되는 매물이 있긴 하지만 과천 송도 대평 다. 광역복합환승센터는 기존 코엑스몰(16만5000㎡), 새로 지어질 GBC 킨텍스 울수도권 부동산 시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선다. 이를 위해 총 1조1691억원 수준의 천문학적인 사업비가 투입된 의정부 운정 GTX-A 세종시청 센터, 도심공항터미널, 주차장, 상업·공공문화시설로 이뤄진 복합공간이 들 GTX-C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지만 GTX역사가 들어서는 지역 일대의 부동산 시장 한국개발연구원 보람 세종터미널 대를 ‘한국판 라데팡스 1 (La Defense)’로 개발할 예정이다. 법원·검찰청 BRT-A 대자동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까지다. 서울시가 삼성동 영동대로 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도> 집현 국책연구단지 (GTX)까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상 지역은 강남구 코엑스~삼성역~현 은 꾸준하게 강세를 띠고 있는 것. 지난 20년간 지하철 개통호재가 부동산 북측환승터미널 한 것이 장점이다. 쉽게 설명하면 서울·수도권의 지하철을 연상하면 된다. 도 있다. 올 7월에 분양한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올해 청약 시장 당연히 BRT 이용이 수월한 곳이 투자 우선지역이다. 여기에 금강과 호수 푸르지오써밋은 평균 분양가가 3.3㎡당 4,000만원에 육박했다. 이의 여파 에서 서울 강북권 최대어로 불릴 만큼 인기가 높았다. 당첨자 평균 가점이 공원 뷰가 나오는 아파트가 최고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중심상권 인근에 로 과천 일대 아파트값이 들썩이고 있다. 한국감정원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57.6점을 기록했을 정도. 에 따르면 7월 29일 기준 과천시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0.42% 상승했다. GTX A노선은 3개 노선 중 가장 사업 속도가 빠르다. 파주 운정신도시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과천은 6월 마지막 주(24일 기준)부터 5 에서 출발해 킨텍스, 대곡, 연신내, 서울역, 삼성을 거쳐 동탄신도시까지 연 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며 최근 2주간은 0.4%가 넘는 폭등세를 기록하 결된다. 완공 시 운정신도시에서 서울역까지 20분이면 이동할 수 있게 된 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의 주요인은 GTX라고 분석할 수 있다. 푸르지오써밋 다. 이 노선상의 최대 관심주는 파주이다. 파주는 지난해부터 올 초까지 남 은 GTX 과천역 초역세권이다. 과천역에서 GTX 이용 시 양재 3분, 삼성역 북관계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부동산 시장이 급격한 상승세를 탄 바 있다. 7분 거리다. 과천도 C노선 최대 수혜지로 손꼽힌다. 7월 말 과천에서 후분양에 나선 위치해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아파트도 선망 대상이다. 그리고 강원도 강릉도 주목 대상이다. 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 으로 개최하면서 이 지역의 가치가 빠르게 상승됐고 교통망 확충, 주거단지 개발, 남북관계 개선 등의 호재가 더해짐에 따라 미래 가치가 더욱 높아질 1 라데팡스(La Defense) : 1958년 파리 서부에 조성된 계획 도시로, 일종의 것으로 예상된다. KTX 강릉선이 개통되면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획기 부도심 역할을 하고 있는 대형 상업지구이다. 도로와 철도는 지하로 연결되어 적으로 개선된 것이 무엇보다 주효하게 작용했다. 또 동해바다 및 오대산 작년부터 남북 관계가 급속도로 개선되면서 남북 간 교류 확대, 접경지역 있고 상업 시설과 주거시설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다. 고층 건물을 지을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우수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서울에서는 청량리역 일대가 돋보인다. 청량리역 일대는 지하철 1호선 개발 등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파주의 부동산 시세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 수 없는 파리를 대신해 70여 개의 마천루와 공원, 주거지가 조성됐다. 제 2차 을 비롯해 분당선, 경원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등 10개 노선이 지나는 국 현재 남북관계가 소강국면에 접어들면서 다소 주춤한 상황이지만 GTX 호 내 최다 환승역인데다 앞으로 GTX-B·C노선까지 더 들어서는 교통 요충 재를 품고 있는데다가 남북경협 기대감이 여전해 향후 파주는 경기북부 최 지다. 이미 주변 단지의 현재 시세가 현재 평당 3000만원을 넘긴 단지들 고 투자처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10 세계대전 때까지 작은 마을과 공장이 자리한 파리 외곽의 한산한 교외지역이 었지만, 지금은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복합 상업지구로 자리를 잡았다. 면 주거환경이 훌륭해 아파트를 비롯한 주거단지의 조성이 활발한 상황이 며, 서울 수도권 거주자들의 세컨 하우스로 탁월한 선택지로 손꼽히고 있 적은 564만㎡로 서울 마곡지구보다 2배 가까이 넓으며 이곳에서 일하는 사 다. 제주도와 비교해 교통이 편리하고 미세먼지도 좋은 편이라서 힐링과 웰 람만 18만 명에 이른다. 빙을 중시하는 최근 주거 트렌드에 딱 들어맞는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