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1564_SPARK 년 월호_new 00 2015 | Seite 74

SEX INFORMATION 섹스 트러블 줄이는 여자의 배려 대부분의 중년남성들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이래저래 고민만 늘어난다고 하소연한다. 경제적인 문제 나 가정 내의 문제도 그렇지만 그 못지않게 섹스와 관련된 고민도 커지게 마련이다. 몸이 예전 같지 않은 데서 발생하는 고민인 셈이다. 이럴 때 필요한 건 무엇일까? 자신의 몸을 잘 관리하는 것도 방 법이지만 가장 좋은 건 파트너인 여자의 따뜻한 배려다. 좀 빨리 끝나도 괜찮다고 다독여주고 예전 보다 딱딱하지 않은 물건에게도 애정을 보여주는 현명함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Q 흐물흐물한 남편의 물건 언제부터인가 남편의 물건이 딱딱하지 않다 고 느껴집니다. 느낌이 아니라 실제로 그래요. 제 몸에 들어오는 것이니 누구보다 제가 잘 알거든요. 결혼 초 기엔 거의 다듬이 방망이 수준이었던 그것이 최근엔 가지, 그것도 뜨거운 물에 한 번 데친 가지 정도로 흐 물흐물하게 느껴집니다. 이렇다보니 제대로 삽입이 안 될 때도 많아요. 처음 넣을 때도 그렇지만 사랑을 나누 다 보면 더 심각해질 때가 많습니다. 발기가 풀려 거의 기능을 하지 못해 뺄 수밖에 없던 상황이 빈번해지고 있습니다. 물론 그 이의 나이가 이제 40대 후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으니 어느 정도 이해는 갑니다만 그래도 이건 좀 심 한 거 아닌가 싶어서요. 친구들의 말을 들어보면 아 직 걔들 남편들은 멀쩡하다고 그러거든요. 그러니 꼭 나 이 때문에 벌어지는 일은 아닌 것 같아서요. 어떻게 하 A 정도는 감안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물 면 예전처럼 강인한 신랑을 느낄 수 있을까요? 좋은 처방이나 해결책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신랑의 나이가 40대 후반이라니 어느 론 그 나이 때의 남자라고 해서 반드시 발기부전 에 시달려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한창 팔팔 하던 신혼 초기의 강직도를 기대하시는 건 무리입 니다. 의학적으로도 20대나 30대의 그것과는 다 를 수밖에 없으니까요. 일단 강직도에 대해 알아 볼까요? 성기에는 혈관이 뭉쳐 있는데, 평상시에 는 피가 거의 통하지 않아 수축하여 있다가 성적 으로 흥분하게 되면 혈관이 이완 확장하여 팽창 하는 것입니다. 또한 성기는 대부분 근육 세포로 되어 있지만 나이가 들면 근육 세포가 줄어들면 서 혈액 공급율도 떨어지게 됩니다. 혈액의 이완 과 확장으로 팽창하는 성기는 당연히 혈액의 공 급률이 떨어지게 되면 충분히 팽창하지 못하기 때문에 나이가 들면 팽창력이 떨어지는 것은 당 연한 이치란 것입니다. 그래도 님의 말씀대로 다른 집 신랑들은 멀쩡 한 경우가 많은 것처럼 그 나이 대에도 충분히 남 자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생 각해보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음경의 발기는 남 성의 체력과 컨디션에 크게 좌우됩니다. 발기 시 강직도가 예전 같지 않고 떨어질 경우 발기부전 을 의심하기도 하는데요. 나이에 관계없이 건강 한 남성들도 일시적인 현상으로 피로하거나 스트 레스를 많이 받는 등의 경우 강직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댁의 남편이 최근 많은 스트레 스에 노출되어 있는지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74 June 2015 SPARK 074~075 Sex Info.indd 74 2015. 4. 24. 오후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