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RESSION
SUZUKI V-STROM 650 XT
진정한 모험을 위한 변신
SUZUKI
V-STROM
650 XT
스즈키 V스트롬 650은 전 세계에 가장 많이 팔린 듀얼퍼퍼스 모델이다. 출시 이후로 미들급
듀얼퍼퍼스 시장에서 꾸준히 판매대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12년에는 디자인이 대폭 업데
이트 된 신 모델을 선보였고 이번에는 스포크 휠과 부리를 달고 어드벤처 DNA를 가득 심은 V
스트롬 650 XT가 되어 돌아왔다
■글 양현용 ■사진 서재갑 ■취재협조 스즈키 코리아 www.suzuki.kr
V스트롬 1000에 이어 650도 부리(비크)가 달렸다. 새
부리 디자인의 원조 논란은 다카르 랠리의 영웅 가스통
레히어의 DR-BIG의 존재가 한방에 정리한다. 유명세
와는 별개로 이쪽이 원조다. 듀얼 헤드라이트에 조합된
부리 디자인은 V스트롬 1000보다도 강렬한 인상을 만
들어 낸다. 아무래도 외눈박이보단 눈이 두 개인 편이
더 새처럼 보이기 때문일까? 전체적으로 각을 잡은 V
스트롬 1000과는 달리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어지는
디자인은 더욱더 이 바이크를 한 마리 새처럼 보이게
한다. 이 새로운 디자인의 부리(비크)는 노멀의 V스트
롬 650에도 장착 할 수 있다.
XT의 꼬리표를 달면서 실질적으로 가장 큰 변화는 바
로 휠에 있는데 오프로드 분위기를 고조시켜주는 스
포크 휠로 교체되었다. 무려 튜브리스 타입의 스포크
휠이다. 고가의 파츠라 동급에서는 기본으로 채택 된
적 없다. 이 두 가지만으로도 다소 얌전해보였던 브이
스트롬에 실전 분위기가 더해졌다. 시트고는 835mm
듀얼퍼퍼스에서는 경이로울 만큼 낮은 수치다. 시트에
앉으면 양발이 편안하게 닿으면서도 무릎이 여유롭게
접히는데서 시트고를 실감한다. 시트도 깊게 파여 있
고 지상고도 낮춰서 가능한 높이다. 시트에 앉은 포지
션은 자연스럽다. 스탠딩자세도 편하고 핸들 위치도
적당하다.
100 APRIL 2015 WWW.MB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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