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rk Gallery
에로틱 사진의 거장 크레이그 모리
누드 갤러리
남자란 동물이 여자의 나신을 보면서 항상 에로틱함만을 떠올리는 것은 아니다. 때론 거기서 예술적 아름다움을 맛보기도 한다. 온몸을 타고 내리는 곡선
의 아름다움이란 유사 이래 모든 예술가들이 탐닉해온 대상이었으니까. 그러니 모든 남자들이 다 음탕함만을 추구한다고 생각지는 말기 바란다. 지금 당
신의 눈을 어지럽히는 이 그림을 보라. 어떤가. 아름답지 않은가. 물론 그조차도 섹시하다 느낀다면 그건 당신의 취향이니 뭐랄 순 없겠지만 말이다.
40 April 2015 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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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3. 1. 오후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