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 REVIEW
T
DUL
A
위풍당당 H컵의 위용
China Matsuoka
마츠오카 치나
춥다. 겨울이니 추운 건 당연한 거겠지만 그래도 춥다. 이놈의 겨울은 왜 이리 긴 건지 모르겠다.
꽃무늬 치마를 나풀거리며 내 곁을 지나는 암컷들이 출몰하는 봄이 왔으면 좋겠다. 비키니 수영복을 뽐내며 내 곁을 지나는
처자들이 들끓는 여름이 왔으면 좋겠다. 코트 사이로 비치는 원피스의 굴곡을 보여주며 내 곁을 활보하는 여자들이 등장하는 가을이 왔으면 좋겠다.
결론은 그거다. 여자들이 온몸을 감싸는 겨울이 싫다는 거. 속뜻은 그거다. 여자들의 몸매가 그립다는 거. 니들도 그렇지? 헤헤.
6 March 2015 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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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2. 2. 오후 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