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rk Gallery
에로틱 사진의 거장 크레이그 모리
누드 갤러리
극과 극은 통한다고 했다. 어떤 일이든 최상의 정점에 서게 되면 예술의 경지로 승화되기 마련이라는 뜻이다. 조금 야하면 외설이 되지만 그게 극도로
야해진다면 예술이 될 수도 있다는 소리다. 궤변 같지만 지금 이 사진을 보면 이해가 가지 않을까. 야하다고 모두 배척받아야 할 존재는 아니란 걸 보
여주는 그의 작품을 보면서 오늘 하루를 달래본다. 단, 너무 심하게 달래지는 말았으면 좋겠다. 양기 빠지니까.
40 March 2015 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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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2. 2. 오후 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