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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 TIP 시 삽입과 사정으로 이어지는 단계일 것이고, 그 부분만 놓고 본다면 얼마나 다양한 회전 운동을 병행하는지가 관건이 될 것이다. 일단 넣었으면 그냥 아래위로만 움직이는 게 다라고 생각하는 남자들이 많은데, 그건 모르고 하는 소리다. 흔히 말하는 ‘좌삼삼 우삼삼’이나 ‘9번은 앝게 1번은 깊 게’ 따위의 말이 괜히 있는 건 아닐 테니까. 이는 실전에서도 드러난다. 하다가 잠시 숨을 가다듬는다거나 깊이 조절을 달리 했을 때 터져 나오는 그녀의 신음 소리가 이전과 달라지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모르면 배우면 된다. 그래서 더 즐거워질 수 있다는데 굳이 안 할 이유도 없을 테 니까. 조금만 다르게 흔들어주면 그보다 훨씬 많 이 즐거워지는 고추의 무브먼트에 대해 알아보자. 고개 들고 팍팍 흔들어보자 어떻게 하면 여성의 질 내부를 다양하게 자극할 수 있을까? 이를 위해서는 삽입 후, 어떻게 움직 이느냐가 중요하다. 여자의 신음 소리가 끊이지 않고 이어지게 하려면 쉬지 않고 고추를 놀려야 하는 법이란 말이다. 대체적으로 사람들은 전후, 좌우, 회전 동작만이 페니스가 선보일 수 있는 전 부라고 믿고 있지만, 각종 성 관련 저서들은 그게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 지금부터 보여주는 것들 중 자신이 편안하게 구사할 수 있는 동작들을 숙 지하고 실전에서 응용해주기를 간절히 희망한다. 1 질의 방향에 따라 전후동작 가장 일반적인 피스톤 운동으로 페니스가 여성의 질의 생긴 방향에 따라 전후 동작하는 것을 말한 삽입 후 페니스 활동 수칙 현존하는 법 중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것으로 간통죄를 들 수 있다. 몇 번이나 위헌 논란이 제기되 었을 정도로 시대착오적인 법인데, 여기서 주목해야할 것이 있다. 바로 간통이 성립되기 위해서는 성기의 결합이 필요하다는 문항이 그것. 우리나라의 법은 삽입이 이뤄진 상태만을 섹스라고 보고 있 다는 의미다. 하긴 그 말도 일리는 있다. 단순한 키스나 애무 정도로 섹스를 논할 수는 없을 테니. 이 에 따르면 섹스를 잘한다는 건 삽입한 후에 얼마나 잘 움직이느냐는 말인데. 왠지 여기서는 자신이 없다. 그냥 맘 가는 대로 움직여왔던 까닭이다. 당신은 잘 하고 있는 거 맞지? 다. 이 동작은 개인마다 다른 질의 각도를 파악한 다음, 그것에 맞게 운동방향을 결정하여 행하는 동작이므로 삽입이 안전하고 섹스에 익숙하지 않 은 남녀에 알맞다. 기본 중의 기본이라 할 자세이 니 굳이 배울 것까지야 없다. 그냥 알아만 두라는 말이다. 2 깊고 느린 전후 동작 페니스가 질의 후벽 부분까지 깊숙이 전진하는 동작이다. 비교적 안전한 동작이며 대부분의 여 도 대체 섹스를 잘 한다는 건 뭘까? 애무를 잘 그 상황에서 충분히 만족을 느낀다면 그는 섹스 성은 기분 좋게 받아들이지만 경험이 많지 않은 하는 것, 아니면 지속 시간이 오래인 것? 너 를 잘 하는 사람이라는 평을 들을 수 있는 것이 여성은 통증을 느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여성 무도 많은 변수가 있긴 하지만 어느 특정 상황으 섹스란 이야기다. 따라서 섹스를 잘 하고 못 하고 의 표정과 느낌을 살펴가며 아주 천천히 진행해야 로 규정지을 수 없는 것이 섹스다. 중요한 건 상대 를 획일적인 기준으로 규정할 수는 없다. 한다. 이것은 질과 페니스의 상호 작용에 의해서 방이 얼마나 행복하게 느끼고 있냐는 것 아닐까. 그러나 상황을 좀 더 세밀하게 끌고 간다면 이 페니스의 뿌리가 클리토리스에 직접 접촉될 뿐 아 단 1분 만에 끝나는 조루증 환자라 해도 상대가 야기는 달라진다. 섹스의 가장 메인 포인트는 역 니라 외음순이 잡아당겨져 간접적인 자극을 주게 18 March 2015 SPARK 018~019 Sex Tip.indd 18 2015. 2. 2. 오후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