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리보팅을 즐기고 있는 김병석 루어스타일 대표.
한겨울 밸리보팅은 언뜻 보면 무리한 일처럼 보여도 복장과 웨이더만
잘 신경 쓰면 의외로 편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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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edom In Winter
스쿨링 탐색에 날개를 달아보자
웨이더만 잘 고르면 생각보다 춥지 않다
| 최신철 기자 · facebook.com/sincheolc1 |
지난
1월 중순, 취재 일정을 잡기 위해 목포 루어스타일 김병석
대표와 통화를 하고 있던 때였다. 갑자기 김병석 대표가 내
게 한 가지 제안을 한다.
“이번 취재 때는 밸리보팅으로 갑시다.”
이 말을 들은 나는 순간 귀를 의심했다.
“예…?”
‘김 대표의 입에서 말이 헛나온 거다, 아무리 이번 겨울이 춥지 않다고 하
지만 1월에 밸리보팅이라니…. 말도 안 된다.’
그러나 곧바로 수화기를 통해 김 대표의 ‘확인사살’ 멘트가 들려온다.
“웨이더랑 보트는 준비해 놓을 테니까 몸만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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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둘러 밸리보팅을 준비하는 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