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1468 SPARK 년 월호_new 00 2014 | Page 32

Touch Me 뽀얗게 솟아오른 그녀의 가슴 위, 잘록하게 조여진 그녀의 허리 위, 그리고 은밀하게 감춰진 그녀의 비밀스런 그곳까지 어느 하나 시선이 내려앉지 않은 곳이 없다. 그 시선이 수줍은 듯 그녀의 몸 위에서 얼굴을 붉힐 때쯤이면 내 마음에도 충동이 싹튼다. 만져보고 싶다. 누구라도 그럴 거다. 저런 몸을 만져보고 싶다는 건 결국 충동이 아니라 본능이다. 024~033 Korea.indd 32 2014. 9. 1. 오전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