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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무색케 하는 숙면 비결 숙면을 취하려면 수면 규칙을 지켜야 한다. 우선 기상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자기 전에 침대에 누워 책을 보거나 아침에 일어난 다음 침대에 오래 누워 있는 것은 좋지 않다. 커피, 담배, 술 등 자극성이 있는 음식은 몸을 각성시키므로 피해야 한다. 그리고 잠자리에 들어 20분 이내 잠이 오지 않으면 일단 잠자리에서 벗어나 졸릴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다 늦여름 무더위가 막바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마치 그 계와 자율신경계가 활발히 움직이면서 뇌 활동까지 활 취할 때 우리 몸은 1-2도 떨어지면서 휴식상태가 된다. 냥은 못 간다는 식이다. 그중 가장 고약한 놈이 바로 열 성화하고 잠을 자는 도중에도 심장을 비롯한 인체 기관 족욕이나 반신욕은 우리 몸의 체온을 일시적으로 올려 대야다. 요즘처럼 한밤 기온이 25도를 넘나드는 ‘열대 들의 기능이 억제되지 않고 활발하게 움직인다. 주는데 우리 몸은 올라간 체온을 내리려고 한다. 이는 야’가 찾아오면 잠을 이루지 못해 자반뒤집기를 하기 하지만 불면을 일으키는 가장 큰 적은 뭐니 뭐니 해 일쑤다. 어렵게 잠을 청해도 한두 시간 만에 깨는 경우 도 스트레스다. 직장인의 경우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 ➎ 우유를 마셔라. 신경을 안정시키고 행복감을 느끼 가 허다하다. 이렇게 자다 깨다 반복하면서 밤을 보내 으면 ‘코티졸’이라는 각성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여기 게 해주는 세로토닌을 생성하기 위해 섭취해야 하는 고 나면 아침에 일어나도 뒷머리가 묵직하고 만성피로 에 정신, 육체적 피로가 겹치면 불면증이 생기게 된다. 물질이 바로 필수아미노산의 하나인 트립토판이다. 트 와 무기력 증세에 시달리게 된다. 이 정도가 되면 정말 또한 불규칙적인 생활습관이나 약해진 체력도 숙 립토판은 천연의 수면제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체내에 수면제라도 먹고 푹 잠들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잠 한 면을 방해하는 요인이다. 현대인들은 자기 시간을 갖 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꼭 음식으로 섭취해야 한다. 번 푹 자고 싶은 욕구를 어떻게 하면 이룰 수 있을까? 는답시고 무조건 수면시간을 줄이는 경우가 많은데 대표적인 식품이 바로 우유다. 이 이외에도 치즈, 참 이는 오히려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저해하게 되므로 치, 바나나, 땅콩, 계란 노른자 등에 많이 들어 있다. 하 주의 기울여야 하는 숙면의 적들 지양해야 한다. 이 밖에 우울증 같은 정신 질환이나 지만 무엇이든 너무 많이 먹어도 스트레스 호르몬이 ‘잠은 신이 대가 없이 준 선물’이라는 말이 있다. 하루 심한 코골이, 자면서 다리를 움직이는 사지운동증 등 생성되니 적당량을 지키는 것이 좋다. 동안 쌓인 몸과 마음의 피로를 깨끗이 풀어주는 약이 도 불면의 일으키는 원인이다. 야근이 잦은 사람의 경 ➏ 김을 먹어라. 비타민과 미네랄은 적당한 수면을 취 기 때문이다. 잠이 부족하면 근육, 뼈, 심장, 위장 등을 우에는 생체시계가 밤과 낮을 혼동해 집중력 저하와 할 수 있게 한다. 특히 칼슘은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해쳐 각종 질환을 유발하고 정서장애, 집중력과 기억 두통, 전신 피로감 등 각종 수면장애 등이 생기기도 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물론 칼슘은 평상시에 꾸준 력 감퇴, 불안, 초조 등과 성욕감퇴를 일으키기도 한 한다. 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미네랄은 미역과 같은 해조류 다. 미국에서는 수면장애로 인해 생기는 개인ㆍ 사회적 긴장을 이완시켜주는 효과가 커 수면에 도움을 준다. 등에 함유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김은 다양한 미 달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