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1461_SPARK 년 월호_new 00 2014 | Page 61

상체를 숙여 그녀의 다리 사이로 얼굴을 처박았다. 두 손으로 그녀의 두 다리를 잡아 벌리면서 몸 쪽으로 끌어당기니 은하의 엉덩이가 공중으로 치켜 들리면서 젖은 음부를 내게 보여주었다. 또 다시 그곳을 핥기 시작했다. 이미 내 침으로 범벅이 되어 있던 곳이었다. 은하는 내 물건을 한가득 문 채로 신음을 흘렸다. 서로의 가장 예민한 곳을 동시에 빨아주고 있다는 것은 무척 황홀한 행위일 수밖에 없었다. 은하도 나도 동시에 같은 것을 느끼며, 비슷한 크기의 쾌감을 교감할 수 있는 행위였다. 이미 그녀 스스로도 흥분에 겨워하고 있었다. 아랫도리는 그녀의 입속에서 점점 더 예민해지고 있었다. 는 것으로 알 수 있었다. 그녀는 여전히 엉덩이를 움찔거렸다. 만지고 있었다. 그녀의 부드러운 손길과 혀의 느낌이 동시에 애액으로 질펀하게 젖은 질 속의 느낌은 황홀함 그 자체였다. 나를 자극해오고 있었다. 난 그녀의 자극적인 애무에 황홀함 그곳의 속살은 참으로 오묘했다. 내 손가락은 마치 따듯하게 을 맛보고 있었다. 그녀의 따뜻한 입김이 내 물건을 스쳐갈 때 덥혀진 젤리 속에서 드나드는 느낌처럼 감미로웠다. 그 감미로 마다 짜릿함이 넘쳐났다. 어서 빨리 그녀의 몸 안으로 들어가 운 느낌을 그대로 그녀의 입술로 전해주었다. 다시 키스는 뜨 고 싶다는 생각이 불쑥불쑥 고개를 들었지만 급하게 하고 싶 거워졌고, 그녀의 혀와 내 혀가 뒤엉켰다. 끈적끈적한 그녀의 지는 않았다. 충분히 이 상황을 즐긴 후에 해도 늦지 않을 테 혀가 질 속의 속살과 같은 느낌으로 파고들었다. 위와 아래의 니까. 이곳은 그녀와 나 단 둘만이 머무르는 에덴동산이었다. 속살을 동시에 느끼는 황홀함이 고스란히 나의 흥분을 자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