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KE BOX
우리나라 역의 특징
친구 따라 가는 역- 강남역
가장 싸게 지은 역- 일원역
양력설을 쇠는 역- 신정역
숙녀가 좋아하는 역- 신사역
불장난하다 사고 친- 방화역
역 3개가 함께 있는 역- 역삼역
실수로 자주 내리는 역- 오류역
서울에서 가장 긴 역- 길음역
일이 산더미처럼 쌓인 역- 일산역
이산가족의 꿈을 이룬 역- 상봉역
23.5도 기울어져 있는 역- 지축역
어떤 여자라도 환영하는 역- 남성역
앞에 구정물이 흐르는 역- 압구정역
미안하네. 그만 까먹었네 역- 아차산역
타고 있으면 다리가 저린 역- 오금역
장사하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역- 이문역
분쟁 시 노사 간에 만나야 하는 역- 대화역
여자들이 좋아하는 역- 남창역
축구와 거시기의 공통점
1. 골을 넣는 데 목적이 있다.
2. 문전처리 미숙과 골 결정력 부족은 심각한 문제다.
3. 외국인과의 경기에 유난히 관심 있는 사람도 있다.
4. 철없는 사람들은 골목에서도 한다.
대책 없는 마누라
남편 잠들기를 기다려 밤새도록 딴 남자랑 채팅하는 아내
낮에는 기죽은 척하다가 밤만 되면 여성 상위를 주장하는 아내
남편 월급은 생각지도 않고 수시로 백화점을 들락거리며 귀부
인 행세하는 아내
남편도 O형, 자기도 O형이면서 A형인 아이를 낳아 놓고 우리
아기라고 우기는 아내
증권 투자로 집을 날려 놓고 땅 투기로 되찾겠다며 부동산소개
소를 집 드나들듯 하는 아내
밖에서 만난 외간 남자에게 자신을 소개하면서 집에 아이와
남편이 있다는 말을 빼놓는 아내
첫날밤 단둘만의 행사를 치르는데 기술이 월등히 뛰어난 아내
TV에서 남편이 좋아하는 여배우가 나올 때마다 ‘화장발’이니
‘조명발’이니 하며 헐뜯는 아내
친정집에만 다녀오면, 이튿날 꼭 장모가 남편 직장으로 전화하
게 만드는 아내
남편이 목욕하는데 옆에서 응가 하는 아내
출장 떠나는 남편에게 하루에 다섯 번 이상 집으로 전화하라
고 하는 아내
짜증나는 직장 동료 괴롭히는 법
1. 그 사람이 화장실에 볼일 보러 갈 때 따라가서 계속 노크한다.
2. 회식 끝나고 배웅할 때 친절한 척하면서 모범택시에 태워서
보낸다.
3. 성인사이트에 그 사람의 이메일 주소를 노출시켜, 스팸메일
을 계속 받게 만든다.
4. 수돗물에 차를 타서 친절하게 갖다 준다. 기타 사항은 옵션
이다.
5. 옷을 촌스럽게 입었을 때 계속 칭찬해서 스타일을 촌스럽게
만든다.
여성전용 비아그라 선물세트
▲아끼그라- 남편에게 뭐 사자고 조르거나 물건 헤프게 사는
충동적 구매성이 있는 마누라에게 먹이면 낭비벽이 사라지는
효과를 보게 된다.
▲참그라- 밤에 참지 못하고 남편을 피곤하게 만드는 밝히는 여
자전용 비아그라이며 좀 편안하게 숙면을 원할 때 먹이면 된다.
▲좀 있그라- 피곤해 쉬는 날 집에만 있는 남편을 위해 밖으로
나가자고 닦달하는 마누라에게 먹이면 산으로 들로, 놀러가자
보채는 병이 사라지게 된다. 참고로 친정을 가까이 둔 마누라
에게 먹이면 친정 가서 시집 험담하는 병이 사라지는 효능도
함께 보게 된다.
▲착하그라- 악처에게 이 약을 먹이면 착하게 변한다. 다만 가
격이 조금 비싼 게 흠이다.
▲좀 닦그라- 잘 치우지 않는 게으른 마누라에게 먹이면 걸레
를 항상 손에 들고 다닌다.
▲꿈 깨그라- 왕비병, 공주병 마누라를 위해 먹이는 약으로 드
라마를 악착같이 채널 독차지하고 보는 여자들에게도 효능을
보인다.
▲게 있그라- 밖으로 돌아다니길 좋아해서 집에 붙어 있지 않
는 부인에게 먹이면 얌전히 집에만 있게 된다. 참고로 복용 시
‘좀 닦그라’와 함께 복용하면 2배의 효과를 본다.
▲다물그라- 허구한 날 남의 남편과 비교해서 없는 거짓말
잘 지어내는 바가지 잘 긁는 마누라에게 먹이면 입을 다물게
된다.
18홀과 19홀의 차이
골프에서 마지막에는 구멍에 골을 넣는다. 18개의 구멍이 있어
열여덟 번을 넣어야 한다. 그 구멍(홀)에 공이 들어가면 소리가
난다. 그리고 사랑에도 구멍이 있다. 골프장을 벗어나 하는 사
랑을 19번째의 홀이라 한다.
▲ 18홀; 구멍이 크면 클수록 좋다. 때론 보수공사도 한다.
▲ 19홀; 구멍이 작아야 사랑받는다. 경우에 따라 수술도 강행
한다.
▲ 18홀; 들어가는 곳과 소리 나는 곳이 일치한다.
▲ 19홀; 들어가는 곳과 소리 나는 곳이 다르다.
▲ 18홀; 홀의 위치를 가끔씩 바꿔야 한다.
▲ 19홀; 잘못 바꾸다가는 조진다.
▲ 18홀; 공이 들어간다.
▲ 19홀; 골프채가 들어간다.
하는 대로 태어난다
세 부부가 임신 여부를 알기 위해 산부인과에 왔다. 첫 번째 부부
가 초음파를 하고서 딸이란 말을 들었다. 그 부부끼리 하는 말.
“역시 앉아서 하니깐 딸을 갖는구먼.”
두 번째 부부, 아들이란 말을 듣자.
“후후후… 서서 한 보람이 있군.”
세 번째 부부, 앞 두 부부의 말을 듣고서는 검사도 하기 전에
의사한테 떨면서 묻는다.
“저희는 뒤로 했는데, 설마 개가 태어나진 않겠지요??”
딸과 데이트하기 위한 규칙
1. 취직해라.
2. 난 네가 싫으니 이해해라.
3. 어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