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DE STORY 15호_new Apr. 2015 | Page 58

연은 힘겨운 신음을 뱉어내며 자신의 느낌을 표출했다. 격렬한 몸짓은 오랫동안 계 속되었고 난 서서히 절정으로 치닫기 시작했다. 난 이리저리 출렁이는 그녀의 젖가슴 을 움켜잡은 채 강하게 주무르면서 온 힘을 다해 그녀에게로 부딪혀 갔다. 그리고 어 느 순간에 절정에 이르면서 울부짖는 듯한 괴성을 내기 시작했다. “하아, 할 거 같아.” 난 쾌락의 덩어리가 폭발하는 듯한 강렬한 희열을 느끼며 그녀의 질 속에 정액을 쏟아 내기 시작했다. 내 물건이 질 속에서 울컥거릴 때마다 뜨거운 정액 덩어리가 뿜 어져 나왔다. 미연도 몸속에 차오르는 뜨거운 정액을 느끼며 가쁜 숨을 내쉬고 있었 다. 잠시 아득한 기분이었다. 거친 숨을 내쉬며 사정을 끝낸 난 물건을 빼내며 뒤로 물러나 뒤쪽에 놓여 있던 의자에 털썩 주저앉았다. 내가 거친 숨을 내쉬며 숨을 고르는 동안에도 미연은 꼼짝도 하지 않은 채 아직 가 라앉지 않은 황홀한 여운을 음미하고 있었다. 입을 벌린 그녀의 질구에서는 내가 뿌 려놓은 하얀 정액이 용암처럼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걸 보고 있자니 다시금 욕정의 괴물이 커지려 한다. 끝난 지가 얼마 되지 않아 금방 다시 자랄 것 같지 않지만 마음 속에서는 이미 커질 대로 커진 내 물건. 조금씩 자라난다. 그런 내 변화를 눈치 챈 걸 까? 그녀가 내 얼굴을 빤히 쳐다본다. “한판 더, 어때요?” “당근 좋지. 그렇지만 이 녀석이 협조를 안 할 거 같은데…….” “그거야 내가 할 몫이죠. 어디 협조를 하나 안 하나 볼까요?” 미연은 의자에서 내려와 내 앞에 무릎을 꿇어앉으며 물건을 입에 물었다. 그리고 정액과 애액으로 범벅이 되어 있는 내 물건을 정성스럽게 빨아주기 시작했다. 뭔가 간질간질한 느낌이 엉덩이를 타고 올라 머리 쪽으로 전달되는 느낌이다. 그와 동시에 아랫도리에서도 힘이 느껴진다. 다시 할 수 있을 것 같다. 나 참, 왜 이렇게 밝히는 건 지. 하긴 내가 이렇게 만들어 놓은 것이니 뭐라고 할 수도 없다. 그건 그렇고, 아무래 도 새로운 놀이를 만들어야겠다. 이번엔 뭐로 할까? 그녀가 간호사 제복을 입고 내 가 환자로 변신할까? 뭐 좋은 거 없나? 여전히 그녀는 내 물건을 빨고 있다. 생각은 나중에 하고 일단은 맡은 바 임무나 열심히 해야겠다. 어른들의 병원 놀이 59 042~059 누드스토리본문-15.indd 59 11. 6. 9. 오후 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