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irst Magazine | Page 42

CONCEPT PHOTO 슬림해서 아름다운 여체의 마력 그녀의 몸을 가리고 있던 윗도리가 떨어져나가면 비로소 내 눈에 들어오 는 그녀의 몸. 갈비뼈가 선명하게 드러날 정도로 슬림한 그 몸을 보 고 있자니 꼭 껴안아주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든다. 불쌍해서 그런 거냐고? 천만의 말씀. 남자로 하여금 전에 없이 보호 본능을 자극 해주는 그 몸이 불쌍할 리가 없잖은가. 들어갈 데는 들어가고 나올 데는 나온 그 몸은 남자를 불타게 하는 최상의 땔감이 될 터이다. 지금 이 사진을 보고 있는 당신이 이미 불타고 있다는 게 그 증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