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017
진실에 병맛을 더해 전하는, 맥심 유일의 사내 소식지
MAXIM TRIBUNE
그녀들이 간다! MISS MAXIM 의 화보집 배송기
온라인 서점가를 초토화시킨 뜨거운 반응 속에 정규 매거진 판매량을 위협할 정도로 대성공을 거둔 화보집‘ MAXIM B-SIDE’. 독자들의 감사한 성원에 보답하고자 MISS MAXIM들이 아주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바로 화보의 주인공인 MISS MAXIM들이 직접 화보집 배송에 나선 것! 2016 MISS MAXIM CONTEST TOP4 의 영광을 차지한 송수진, 안정미, 예리, 이예린은 추첨을 통해 선정된 구매 독자 20분을 찾아가 직접 화보집을 전달했다. 전무후무 고퀄리티 화보집에 MISS MAXIM 과의 짧은 데이트까지 가진 독자분들의 표정은 연신 싱글벙글했다고. 거봐요, 책 사길 잘했죠? 앞으로도 더 재밌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독자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MAXIM이 되겠습니다!
독자님과의 감동의 상봉.
Time To Say Good-Bye 그동안 편집부에서 성실히 근무한 안혜성 에디터가 MAXIM을 떠나 광고인으로 새 삶을 시작합니다. 이곳에서 경험한 것들이 광고 인생에 부디 좋은 공부가 되었길 바라며, 언제든 가벼운 마음, 무거운 양손으로 친정에 자주 놀러오길! 자, 어쨌거나 이리하여 공석이 발생하였으니, 당초“ 편집부 에디터 직군’ 에는 올해 전혀 공채 계획이 전혀 없다” 던 회사의 방침에 변화가 생길지 귀추가 몹시 존나 주목된다.( 에디터 지망생 님들 빨리 회사에 문의 폭탄 날리고 공채 실시 압박하시라고!)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만나지 말자.
[ official ] MAXIM, 2 월 FA 시장에서 송수진 영입 최근 연이은 뉴페이스 영입으로 모델 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른 MAXIM의 김성진 엔터 팀장. 그가 또 하나의 낭보를 편집부에 전했다. 2016년 MISS MAXIM CONTEST 준우승을 차지한 송수진과 계약을 체결한 것. 이로서 앞으로 송수진 또한 정식으로 MISS MAXIM의 타이틀을 달고 활동하게 됐다. 작년 대회에서 벌써 이예린, 이하니, 예리에 이어 4명째 MISS MAXIM을 탄생시켰다. 요즘 김성진 엔터 팀장의 얼굴이 많이 피곤해 보인다 싶더니 혹시 회사에선 MISS MAXIM으로 아이돌 걸그룹 프로젝트라도 꿈꾸고 있는 게 아닌지? 혹, 그러하다면 초기 나인뮤지스 정도의 초대형 그룹으로 부탁합니다. 한 12명 정도?
김성진 과장 그건 안돼 미친놈아...
기다렸어?
1 8 8 maxim March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