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Y
Valentine day @ club
by 유새린
초콜릿과 치명적인 향기, MAXIM 이 합쳐지면? 섹시 완전체가 된 MAXIM 밸런타인데이 파티!
밸런타이데이를 앞둔 지난 2월 10일, 뭔가 뜨거운 이벤트를 기다리던 이들을 위해 MAXIM이 나섰다. 이태원에서 제일 핫하다는 클럽 메이드에서 유혹의 향이 흘러나왔다. 섹시한 남자의 치명적인 향을 담은 보드맨 보디 스프레이와 밸런타인데이를 위해 준비한 밀크 초콜릿이 향기의 근원지였다. 이날 파티는 입구에서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보드맨의 세 가지 향이 허전한 손목의 시계를 대신했다.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무료입장은 물론 보디 스프레이 무료샘플까지 두 손 가득 쥐여줬다. 땀 냄새 걱정을 던 남자들의 의기양양한 댄스와 초콜릿보다 더 달달한 복장을 한 여자들의 관능적인 몸짓이 환상의 콜라보레이션을 만들었다. 후끈한 열기에 클러버들의 옷차림이 가벼워지기 시작하는데... 그들의 옷을 아예 벗길 작정인지 우리의 미스맥심 정연, 김소희, 이시현, 이예린은 판타스틱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양손에 보드맨 스프레이를 권총처럼 든 그녀들의 모습은 본드걸처럼 섹시했다! 클러버의 가슴에 향기를 바바방 쏘는 미스맥심들. 한 방만 맞아도 치명타. 여기에 확인 사살로 MAXIM 잡지와 캐드 베리 초콜릿 총알을 장전하고 마구 뿌려대니 유혈 대신 함성이 낭자하더라.
M I S S M A X I M 김 소 희 정 연 이 예 린 이 시 현
1 7 8 maxim March 2017 photograph by 이 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