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irst Magazine SPARK 2018.04_new | Page 78

MEN'S HEALTH & FITNESS 과유불급의 교훈 운동중독증 신체 컨디션에 상관없이 매일, 극도의 피로를 느끼면서도 고강도 운동을 쉬지 않는 경우 운동 중독증을 의심해야 한다. 운동 중독증은 어깨 힘줄이 찢 어지거나 무릎 연골이 파열되는 것과 같은 부상으로 직결될 수 있기 때문에 쉽게 봐서는 안 된다. 운동 중독증으로 인한 부상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운 동 강도와 시간을 조절해야 하는 것이 최선이다. 언제부턴가 남자들도 자신의 몸에 대한 시선이 달라 거르면 불안. 초조. 신경과민. 불쾌감이 생긴다면 이미 동을 계속해야 직성이 풀린다. 결국 피로골절까지 간 지고 있다. 몸짱에 관한 부러운 시선이 그것. 잘 빠진 이 단계에 들어간 사람이다. 상태가 더 악화하면 운동 뒤 운동을 포기하는 사태에 이르기도 한다. 따라서 반 몸매를 가진 남자 연예인들을 바라보면서 그들처럼 되 이 일상생활의 중심이 된다. 과사용 부위가 고통으로 드시 의사의 권고를 받아들이라는 것이다. 고자 하는 환상에 빠진 이들이 늘고 있다. 몸짱이 되 비명을 질러대도 운동을 계속하고, 사회생활에 지장 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이 바로 운동이다. 그 을 줄 정도로 운동에 탐닉한다. 넷째, 과훈련 증후군 증상이 나타나면 즉각 운동을 쉬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과훈련 증후군이란 평상시 러나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너무 과하면 탈이 나기 마 궂은 날씨나 위험한 환경에서도 운동을 포기하지 부하로 운동을 해도 경기성적은 떨어지고, 만성피로 련. 예전과 달리 죽자 사자 운동에 매달리는 사람이 부 않는 것이 이들의 특성. 문제는 운동에 대한 내성이 높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현상. 이때 정신력으로 극복하 쩍 늘었다. 운동량과 시간에서 운동선수가 무색할 지 아지는 것이다. 다른 중독과 마찬가지로 운동 강도를 자며 강박적으로 운동하는 것은 스스로 몸과 마음을 경이다. 모든 일은 넘치면 탈이 나는 법. 운동 역시 그 계속 높여야 행복감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 망치는 길이다. 렇다. 아무리 좋은 운동이라 해도 지나치면 부작용이 을 계속 할수록 강도와 시간이 길어지는 게 당연한 수 이를 예방하려면 나이에 맞는 운동법을 찾는 것이 따르게 마련. 스포츠의학 전문가들이 우려하는 운동 순이라는 것이다. 의존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