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irst Magazine SPARK 2017.04_new | Page 76

LIFE STYLE 불륜남녀가 지켜야 할 행동수칙 그래서 더 우수한 파트너를 찾게 되고 결국 그것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장난인 것이 바로 불륜이다. 사회적 관점에서 보면 배우자의 믿음을 져버린 극악한 행위로 여겨지는 일이지만 정작 그를 행하고 있는 사람들은 나름 서로 사랑하고 있 음이 분명한 것이 역시 불륜이기도 하다. 물론 아무리 달콤하게 포장해도 불륜은 불륜일 뿐이다. 제 아무리 절절하다 해도 칭찬받거나 장려 받지 못할 행위.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 씁쓸하긴 하지만 그건 엄연한 팩트다. 불륜,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 걸까? 가지고 있는 사회도 존재하는 걸 보면 나름의 근 이 불륜으로 이어진다는 것. 이를 근거로 도출되 는 것이 바로 ‘다부다처제’다. 실제로 이런 제도를 거는 있는 게 분명하다. 물론 이건 한낱 학설일 뿐 이다. 지구의 인구가 전멸하다시피 하는 대사건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일부일처제’의 신화가 무너질 일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비단 이런 과학적 접근뿐만 아니라 심리적 해 대의 풍습을 이어오고 있는 극소수의 부 막장이 아니다. 당장 주위만 둘러봐도 수없이 많 석을 통해서도 불륜의 근거는 마련된다. 대부분 족들을 제외한다면 일부일처제라는 관혼 은 불륜남녀가 존재하고 있지 않은가. 몇몇 단체 의 사람들은 타인에게 사랑받고 인정받고자 하는 풍습은 전 지구적인 제도라는 것을 부인할 수 없 에서 조사한 것만 봐도 그 비율은 상상을 뛰어넘 욕망을 지니고 있다. 그런데 이게 제대로 충족되 을 것이다. 평생 동안을 오로지 한 사람만을 사랑 을 만큼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음을 실증하고 있 지 못할 때면 또 다른 해결책을 찾게 된다. 그 해 하고 그 사람의 신뢰에 부응해야 하는 제도인 것 다. 도대체 왜 사람들은 자신의 배우자를 놓아두 결책 중 하나가 또 다른 상대를 찾아 비워진 공간 이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일부일처제가 온전히 합 고 남의 사람에게 눈독을 들이는 걸까? 어느 정 을 채우는 것이다. 그게 바로 불륜이란 이름의 꼬 리적인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인간의 감정이란 도는 과학적으로도 분석 가능하다. 사랑을 할 때 리표다. 사람들은 흔히 불륜을 단지 섹스를 해소 것이 그렇게 영원불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어떻게 분비되는 호르몬이 4년이면 사라진다는 ‘사랑 4 하기 위한 것이라 믿는 경향이 있는데 꼭 그렇지 사랑이 변하니’라고 말한 영화 주인공의 대사를 년 주기론’을 들 수도 있고, 진화학적 관점에서 본 는 않다. 배설이란 관점에서 본다면 반드시 불륜 흘려들을 수 없는 이유기도 하다. 사랑이란 건 그 인간의 외도설도 있다. 이 아니어도 가능한 것이 우리사회기 때문이다. 고 렇게 영속적이 아니란 사실은 결혼 후 다른 사람 90년대 중반 타임지에 소개된 이 학설에 따르 이쯤에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갈 부분이 있다. 행 을 만나는 케이스를 보면 알 수 있다. 흔히 말하 면 인간의 성은 더 나은 유전자와 더 많은 자식을 여 불륜을 미화한다거나 그의 정당성을 지지해주 는 불륜이 그것. 추구하는 본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충족시키는 고 싶은 마음은 털끝만치도 없다는 점이 그것. 유 데 한명의 배우자로는 한계가 있다는 주장이다. 구한 인류사를 거쳐 성립된 일부일처제다. 비록 이제 불륜은 더 이상 드라마에서나 존재하는 76 April 2017 S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