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공개!
현대 그랜저 하이브리드 작년 11월 출시한 신형 그랜저를 기반으로 한 하이브리드 2세대 모델이다. 엔진 구조는 올 뉴 K7 하이브리드와 똑같다. 2.4L 159마력 MPI 엔진과 38kW 전기모터, 그리고 6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극강의 복합연비 16.2km / L를 달성했다. 소형차보다 연비가 좋다. 다만 디자인은 바뀐 게 거의 없다.
르노삼성 클리오
기아 스팅어 기아의 새로운 중형 세단. 기아가 지금까지 출시한 차량 중 가장 빠른 차다. 3.3 터보 GDi 모델 기준으로 0→100km / h 가속까지 5.1초밖에 안 걸린다. 5도어에 패스트백 구조다. 패스트백은 자동차 뒷쪽의 지붕에서 끝까지 경사가 완만하게 된 매끈한 외형을 말한다. 이런 패스트백이 기아의 최신 패밀리룩인데 박수를 쳐주고 싶다. K5 초기 모델 이후로 간만에 기아에서 잘생긴 차를 뽑고 있다!
쌍용 G4 렉스턴 쌍용의 새로운 플래그십 SUV. 체급으로 보면 기아 모하비,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포드 익스플로러와 경쟁하게 된다. 이 체급이 디젤차가 대부분인 걸 생각하면 가솔린 모델도 있는 렉스턴은 꽤 큰 장점을 꿰차고 들어가는 셈이다. G4는 주행성능, 안전성, 스타일, 하이테크에서의 4가지 혁명( Great 4 Revolution) 을 의미한다고 한다.
BMW M760Li
포르쉐 911 CARRERA 4 GTS 쿠페
현대 그랜저 하이브리드
기아 스팅어 쌍용 G4 렉스턴
국내 최초 공개!
르노삼성 클리오 클리오는 1990 년 출시돼 전 세계에서 1,300만 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소형 해치백이다. 국내 판매용은 제원도, 가격도 아직 미공개지만 승부처는 결국 가격대가 될 거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특히 선호하는 준중형 세단이 비슷한 가격대에서 시장을 독점하고 있기 때문이다. 좀체 기를 못 펴는 소형차 시장에서 클리오는 반전이 될 수 있을까?
BMW M760Li BMW의 플래그십 세단인 7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이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광택이 남다른데, 이 모델에서만 선택 가능한 아즈라이트 블랙 색상이다. 햇볕 노출 정도에 따라 다이아몬드처럼 반짝이는 효과를 내는 시라릭( Xirallic) 안료가 들어갔다. 판매가격 2억 2,330만 원.
포르쉐 911 CARRERA 4 GTS 쿠페 신형 911 라인업의 고성능 모델인 GTS가 공개됐다. 차체 너비는 이전작에서 44mm 넓어졌고, 출력은 30마력이 더 높아졌다. 정지상태에서 100km / h 로 도달하는 데 3.6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스마트폰을 연동해 주행정보를 표시하고 기록하는 트랙 앱 기능도 강화됐다. 판매 가격은 1억 9,490만 원.
May 2017 maxim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