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irst Magazine MAXIM_2017_05_new | Page 26

READER ’ S LETTER
라면 먹고 갈래 ? 는 영어로
Netflix and chill ? 입니다 .
독자 사연 응모
이메일 접수 reader @ maximkorea . net QR 코드 접수 독자 사연 페이지의 QR 코드를 스캔하고 댓글을 달아라 !
독자 사연 투척은 여기로 !
우편 접수 ( 04001 )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가길 22 MAXIM 빌딩 4 ~ 6층 편집부
사연 실린 독자 모두에게 증정 !
이달의 독자 사연 선물
사연이 잡지에 실린 독자 모두에게 아래 선물들을 랜덤으로 배송한다 !
* 선물은 재고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
Q . 여자한테 콱 먹히는 멘트 , 뭐가 있을까요 . 맥심 에디터 정도면 하나쯤 있을 거 아닙니까 ? 얼른 알려주세요 , 제발 ! 촌철살인 ( 이메일 사연 )
PD 이준예 : 콱 먹어줘 .
에디터 이석우 : 나의 거기와 너의 거기 , 어느 쪽이 더 기분 좋은지 승부다 !
에디터 채희진 : 내 칼을 다 사용했으니 칼집에 다시 넣자 .
마케터 김진욱 : 교미라니 미친놈아 !
Q . 저는 소변을 볼 때 팬티를 붙잡고 조준하는 팬티 컨트롤러입니다 . 한 믿음직한 (?) 통계에 따르면 남성은 1 / 4의 비율로 팬티 컨트롤러라는군요 . 어렸을 때부터 습관이 돼서 다들 그러는 줄 알았는데 , 보통 남자들은 방광을 비울 때 자기 고추를 잡는다면서요 ? 그러고도 손을 안 씻는 남자들은 뭐죠 ? 세균맨 ( 모바일 사연 )
아스테라 프레쉬 수딩세럼 민감한 국제정세는 항공 모함이 잠재우고 민감한 두피는 이 수딩세럼이 잠재운다 . 유칼립투스 성분이 두피를 진정시키고 시원하게 해주니 , 코알라에게 뺏기지 말고 머리에 발라주자 .
Q . 지성의 요람 , 소위 명문이라는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 근데 왜들 그렇게 순진한 척 , 모르는 척하는지 모르겠어요 . 왜 섹스라 말을 못 하냐고 ! 왜 말을 못 해 ! 답답해서 섹스 톡 할 사람 없는 나 , 비정상인가요 ? 봉봉이 ( 모바일 사연 )
에디터 강지융 : 왜냐면 다른 학생들은 섹스 톡이 아니라 섹스를 하고 있거든요 . 저도 굳이
“ 섹스 !” 라고 외치면서 하진 않습니다만 ...
에디터 채희진 : 섹스 , , 빠구리 , 빠굴 , 떡 같은 단어 말고 성교 , 교합 , 교구 , 교미 등 지성미가
돋보이는 표현을 써보세요 .
에디터 유승민 : 그러니까 , 너는 손을 씻기가
싫어서 , 고추에 손이 안 닿으려고 팬티에 고추를 매달고 오줌을 싼다는 거냐 ?
Q . 나라 걱정에 잠이 안 옵니다 ... 어쩌죠 ? 혼돈의카오스 ( 이메일 사연 )
디자이너 전수진 : 편집장님 , 박근혜가 사연을 보냈는데 어떻게 하죠 ? 화보집을 보내줄까요 !
에디터 강지융 : 저도요 . 몸매 관리하느라 굶진 않는지 . 엄한 놈들이 들이대는 건 아닌지 ...
헬로비너스 나라 얘기하는 거 맞죠 ?
Maxim Bside 2017 왜 이 화보집을 선물로 주지 않냐는 문의 , 많이 받았다 . 독자님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응답하지 않을 수 없었다 . 2016 미스맥심 8인의 핫한 사진만 응축한 화보집 , 갖고 싶으면 얼른 사연 써 .
2 4 maxim May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