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ER’ S LETTER
라면 먹고 갈래? 는 영어로
Netflix and chill?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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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여자한테 콱 먹히는 멘트, 뭐가 있을까요. 맥심 에디터 정도면 하나쯤 있을 거 아닙니까? 얼른 알려주세요, 제발! 촌철살인( 이메일 사연)
PD 이준예: 콱 먹어줘.
에디터 이석우: 나의 거기와 너의 거기, 어느 쪽이 더 기분 좋은지 승부다!
에디터 채희진: 내 칼을 다 사용했으니 칼집에 다시 넣자.
마케터 김진욱: 교미라니 미친놈아!
Q. 저는 소변을 볼 때 팬티를 붙잡고 조준하는 팬티 컨트롤러입니다. 한 믿음직한(?) 통계에 따르면 남성은 1 / 4의 비율로 팬티 컨트롤러라는군요. 어렸을 때부터 습관이 돼서 다들 그러는 줄 알았는데, 보통 남자들은 방광을 비울 때 자기 고추를 잡는다면서요? 그러고도 손을 안 씻는 남자들은 뭐죠? 세균맨( 모바일 사연)
아스테라 프레쉬 수딩세럼 민감한 국제정세는 항공 모함이 잠재우고 민감한 두피는 이 수딩세럼이 잠재운다. 유칼립투스 성분이 두피를 진정시키고 시원하게 해주니, 코알라에게 뺏기지 말고 머리에 발라주자.
Q. 지성의 요람, 소위 명문이라는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근데 왜들 그렇게 순진한 척, 모르는 척하는지 모르겠어요. 왜 섹스라 말을 못 하냐고! 왜 말을 못 해! 답답해서 섹스 톡 할 사람 없는 나, 비정상인가요? 봉봉이( 모바일 사연)
에디터 강지융: 왜냐면 다른 학생들은 섹스 톡이 아니라 섹스를 하고 있거든요. 저도 굳이
“ 섹스!” 라고 외치면서 하진 않습니다만...
에디터 채희진: 섹스,, 빠구리, 빠굴, 떡 같은 단어 말고 성교, 교합, 교구, 교미 등 지성미가
돋보이는 표현을 써보세요.
에디터 유승민: 그러니까, 너는 손을 씻기가
싫어서, 고추에 손이 안 닿으려고 팬티에 고추를 매달고 오줌을 싼다는 거냐?
Q. 나라 걱정에 잠이 안 옵니다... 어쩌죠? 혼돈의카오스( 이메일 사연)
디자이너 전수진: 편집장님, 박근혜가 사연을 보냈는데 어떻게 하죠? 화보집을 보내줄까요!
에디터 강지융: 저도요. 몸매 관리하느라 굶진 않는지. 엄한 놈들이 들이대는 건 아닌지...
헬로비너스 나라 얘기하는 거 맞죠?
Maxim Bside 2017 왜 이 화보집을 선물로 주지 않냐는 문의, 많이 받았다. 독자님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응답하지 않을 수 없었다. 2016 미스맥심 8인의 핫한 사진만 응축한 화보집, 갖고 싶으면 얼른 사연 써.
2 4 maxim May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