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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 2023 년 5 월 26 일 - 2023 년 6 월 1 일 건강
파킨슨병에 대해 알아야 할 점 , 예방 돕는 식품은 ?
파킨슨병은 신경퇴행성질환으로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이 다 . 파킨슨병은 손 떨림 , 근육 굳음 , 느린 몸동작이 특징적인 뇌 질환이다 . 나이가 들수록 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고 , 뇌 속의 도파민 세포가 없어지면서 생긴다 . 특별한 원인이 없이 생기는 특발성 파킨슨병과 어떤 원인 에 의해 생기는 2 차적인 파킨슨병으로 구분한다 . 2 차적인 파 킨슨병은 약물 과다 복용 , 연탄가스 중독 후 후유증 , 동맥경 화증 , 뇌종양 , 뇌염 , 외상 등이 원인이 돼 발생한다 . 수명 연장으로 노년층이 늘어남에 따라 점차 파킨슨병 발 병 빈도가 증가하는 추세다 . 대개 60 세 이상에서 발생하지만 드물게 10 대나 젊은 층의 환자도 있다 . 건강 정보 매체 ‘ 파킨 슨스뉴스투데이닷컴 ’ 등의 자료를 토대로 파킨슨병에 대해 알아야 할 것과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에 대해 알아봤다 .
◇ 알아야 할 점 △ 신경세포 손상으로 발생
파킨슨병은 대표적인 신경퇴행성질환 중의 하나로 , 신경 세포들이 어떤 원인에 의해 소멸하게 되고 이로 인해 뇌 기 능이 이상을 일으키는 질병을 말한다 . 뇌 부위에서 분비되 는 신경 전달 물질인 도파민이 신경세포의 손상으로 분비되 지 않아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하지만 아직까지 파킨슨병의 원인에 대해 확실하게 밝혀 진 것은 없다 . 일부에서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생하며 , 50 대 이전에 발병한 경우 유전적 원인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 으로 보고 있다 . 이 밖에 환경적인 요인이나 독성 물질이 원인인 경우도 있 으나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아니다 . 파킨슨병은 서서히 진 행되는 만성 퇴행성질환으로 도파민 신경세포가 70 % 이상 손상돼야 증상이 나타난다 .
△ 행동 , 자세 변화 파킨슨병의 주요 증상으로는 느린 행동 , 경직 , 불안정한 자 세 그리고 가만히 있을 때 주로 발생하는 떨림 등이 있다 . 이 들 증상 중 눈으로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은 떨림으로서 , 움직 이거나 특정 자세를 취할 때보다 가만히 안정된 상태에 있 을 때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 하지만 떨림이 보이지 않는 파킨슨병도 흔하게 있다 . 떨림 증상의 경우 약 70 % 의 환자에게서 손과 다리 어느 한쪽에서 먼저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며 수면 중에는 없어진다 . 경직 은 관절의 운동이 뻣뻣해져서 부드러운 운동에 장애를 보이
는 것으로써 일반적으로 한쪽 팔다리에서 먼저 나타나고 이 후에 전신으로 진행된다 . 느린 행동은 말 그대로 몸의 동작이 느려지는 것을 말한다 . 움직임은 있으나 느리게 움직이고 , 어떤 동작을 하려고 해도 시작이 잘 되지 않거나 시작이 되더라도 매우 느리고 동작을 멈추는 데도 쉽지 않게 된다 . 이러한 경우 신경과 의사의 정 확한 진료를 받기 전에는 뇌졸중이나 기력이 쇠했다는 틀린 판단을 내려 잘못된 치료를 받는 경우도 있다 . 즉 , 예전에는 재빠르게 일을 처리하던 사람이 어느 순간부 터 느릿느릿하게 생활한다면 우선 파킨슨병에 대해서 고려 해봐야 한다 . 파킨슨병은 보행할 때도 특징적인 모습이 나 타난다 . 서 있는 자세에서는 등이 구부정하게 굽고 팔꿈치가 약간 굽어 있는 형태의 자세를 취하는 경우가 있다 . 보행 시에는 한쪽 팔은 앞뒤로 움직이는데 다른 팔은 몸 쪽 에 붙어서 걷는 경향이 있고 , 더 심해지면 양쪽 팔 모두를 몸 에 붙이고 걷게 된다 . 이 밖에 환자의 표정이 굳어져서 마치 가면을 쓰고 있는 것 같은 인상을 주기도 한다 . 또한 파킨슨병은 후각 장애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 만약 60 대 이상의 노인이 손발이 떨리는 등의 파킨슨병 증상이 나 타나기 전에 평소와 다르게 냄새를 잘 맡지 못한다면 파킨 슨병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
△ 유사하지만 다른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의 환자 수는 인구 1000 명당 1 명꼴로 알려져 있다 . 파킨슨병은 신경퇴행성질환이기 때문에 약 40 % 에 있어서 치매를 동반한다 . 물론 파킨슨병에서 동반된 치매의 임상적 특징은 가장 흔한 치매인 알츠하이머병과 이상 행동 및 감 정 조절 등 차이를 보인다 . 하지만 초기에는 기억 저하만을 호소하는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두 질병이 비슷해 보일 수 있다 . 이 때문에 파킨슨병 과 치매 , 알츠하이머병을 조기에 구분해 치료하는 것이 증상 을 완화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 .
△ 운동으로 증상 완화 파킨슨병을 완벽하게 치료할 방법은 현재로써는 없다 . 그 러나 증상이 의심될 때 조기 진단으로 증상 조절을 할 수 있 고 이를 통해 일상생활을 편하게 영위하도록 하는 조기 치 료는 가능하다 . 일단 파킨슨병이 발병하면 환자의 운동성과 비운동성 , 그 리고 내과 질환이나 다른 신경계질환의 유무를 검사하여 뇌
의 퇴행을 늦추거나 증상을 완화하는 약물치료가 가능하다 . 또 환자 스스로 규칙적인 운동으로 근력을 유지해 병의 증 상을 완화시키려는 노력이 동반돼야 한다 . 일부에서는 수술 적 치료를 시도하고 있는데 , 환자의 약물 반응 정도와 나이 , 증상의 위치 등을 감안해 정확한 적응 증 상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시행할 수 있다 . 약물 치료로 회복 되지 않을 때는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 이때 신경과 전문의가 수술을 해도 되는지 , 효과가 있을지 판단하는 것이 중요한데 신경과는 물론 신경외과 , 영상의학 과 등의 전문의가 유기적인 협진을 통해 수술을 시행한다 . 수술 치료법은 뇌 심부 자극술이 대표적이다 .
◇ 예방에 도움 되는 식품 파킨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수영 , 테니스 , 자전거 , 달리기 등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 위에서 언 급했듯이 이미 파킨슨병을 앓고 있더라도 걷기 , 달리기 , 수 영 , 헬스 등의 신체 활동은 인지 기능의 저하를 늦출 수 있으 므로 꾸준히 해야 한다 . 또한 병이 경과될수록 허리가 굽어지거나 관절이 경직되기 때문에 스트레칭 , 요가와 같이 유연성을 기르는 운동을 병행 하는 것도 좋다 . 운동과 함께 파킨슨병을 예방하는데 딸기와 사과 , 차 등이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 이들 식품 속의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이 효능을 보인다는 것이다 . 이런 음식을 많이 먹은 남성들은 파킨슨병 발병률이 40 % 나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 플라보노이드 성 분은 심장 질환 , 고혈압 , 일부 암 , 치매 등의 예방에 효능이 있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 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학교 연구팀은 남성 5 만여 명과 여 성 8 만여 명의 영양과 건강 관련 데이터를 20 년간에 걸쳐 분 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 연구팀은 플라보노이드 성분 이 포함된 차 , 딸기 , 사과 , 오렌지주스 , 레드와인 등 5 가지 음 식의 섭취 행태를 같이 조사했다 . 그 결과 , 이들 음식이 특히 남성에게서 파킨슨병 발병률을 낮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 흥미로운 것은 이들 식품 속 플 라보노이드의 효능이 남녀 간에 큰 차이가 있었다는 것이다 . 남성은 플라보노이드가 포함된 음식 모두에서 파킨슨병 발 병률이 줄었다 . 그러나 딸기는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서 그 효능이 뚜렷했다 . 연구팀은 딸기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성분 이 이 같은 효능을 나타내는 것으로 추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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