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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6 2022 년 5 월 13 일 - 5 월 19 일 건강

고령의 심장병 환자가 조심해야 할 보충제는 ?

노인은 뼈가 약해지기 때문에 종종 칼슘 보충제를 복 용하라는 권고를 받는다 . 그러나 칼슘 보충제나 비타 민 D 가 함유된 칼슘을 복용하는 사람은 심장 관련 사 망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 칼슘과 비타 민 D 를 함께 복용하면 심장 관련 사망 위험이 2 배였고 칼슘만 복용하면 심장 판막 대체수술이 필요할 가능성 이 거의 3 배나 높았다 . 《영국의학저널 ( BMJ ) 심장》 에 발표된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연구진의 논문을 토 대로 건강의학 웹진 ‘ 헬스 데이 ’ 가 26 일 ( 현지시간 ) 보도 한 내용이다 . 연구 책임자인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사미르 카파디아 심장혈관과장은 칼슘과 비타민 D 복용이 심장판막에 문제를 일으켜 대동맥 협착증을 부채질한다고 설명했
다 . 대동맥 협착증은 심장의 주요 유출 밸브인 대 동맥 판막이 딱딱해지거나 좁아져서 심장에서 몸 의 다른 부분으로 가는 혈류를 차단할 때 발생한 다 . 카파디아 과장은 “ 보통 밸브는 25 센트 크기로 열리는데 75 세 이상의 사람들 중 약 5 % 에서 판막 은 석회화하고 칼슘이 축적되어 밸브가 평소보다 크게 열리지 않게 된다 ” 며 “ 판막이 10 센트 미만의 크기로 열리면 매우 중요한 것으로 간주되며 심부 전이나 사망에 이를 위험이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 ” 고 설명했다 . 칼슘 보충제는 뼈를 위한 칼슘이 심장 판막으로 쉽 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대동맥 협착증의 원인으 로 의심되어 왔다고 연구진은 그 배경을 설명했다 . 그러나 지금까지 칼슘과 심장 판막 문제에 대한 연구는 주로 동물에서 이루어졌다 . 게다가 최근 몇 년간 폐경 후 여성에게 비타민 D 가 함유된 칼슘 처방이 급격히 증 가한 점도 연구진은 지적했다 . 연구진은 칼슘과 심장 판막 사이의 연관성을 살펴보기 위해 이미 대동맥 판막에 가벼운 혹은 중간 정도의 석회 화가 진행된 2657 명을 대상으로 대조시험을 실시했다 . 환자의 평균 연령은 74 세였고 , 평균 5.5 년 이상 추적됐 다 . 환자들은 칼슘을 복용하는 그룹 , 칼슘과 비타민 D 를 복용하는 그룹 , 그리고 보충제를 전혀 복용하지 않 는 그룹으로 나뉘었다 . 그 결과 비타민 D 를 함유한 칼슘을 복용한 그룹은 심
장 관련 사망 위험이 1000 인년 ( person-years ) 당 13.7 명인 반면 보충제를 전혀 섭취하지 않은 그룹은 5.8 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인년은 관찰대상자의 관찰 연수에 관찰대상자 수를 곱한 값이다 . 또 칼슘 보충제 와 비타민 D 가 어떤 원인에서든 사망 위험을 31 % 증가 시켰으며 칼슘만 복용해도 전체 원인 사망 위험이 24 % 더 높아졌다 . 논문을 검토한 뉴욕의 마운트 시나이 모닝사이드 병원 의 심장병 전문의 매슈 토메이 박사는 대동맥 협착증의 발달이 보통 뼈가 형성되는 방식과 매우 유사하다고 언 급했다 . 그는 이번 연구는 관찰연구이기 때문에 칼슘 보 충제와 심장 판막 문제 사이의 명확한 인과 관계를 단 정할 순 없다면서도 “ 보충제의 유익성과 위해성에 대 한 무작위적 연구가 필요하다 ” 고 강조했다 . 그는 “ 우리 는 ‘ 더하기 ’ 가 항상 ‘ 더하기 ’ 가 아님을 기억할 필요가 있 다 ” 면서 “ 보충제는 양날의 칼이 될 수 있다 ” 고 밝혔다 . 카파디아 과장은 나이가 든 사람들이 식단을 통해 권 장 칼슘을 섭취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 그는 뼈가 칼슘을 흡수하기 위해 필요한 비타민 D 가 그 자체로 그의 연구에서 환자들에게 심장 건강 문제 를 일으키지 않았으며 또 다른 보충제인 비타민 K2 가 “ 칼슘이 심장보다 뼈로 가는 것을 도울 수 있다 ” 고 말했 다 . 그는 뼈가 얇아지는 골다공증 진단을 받은 사람은 칼슘 보충제 말고도 여러 다른 약의 도움을 받을 수 있 다고 덧붙였다 .

어깨 뻣뻣해지는 오십견에 좋은 스트레칭

오십견은 ‘ 어깨가 얼어붙는다 ’ 고 할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 . 특히 날씨가 따뜻해지면 오십견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난 다 . 날씨가 풀리면서 활동량이 늘고 어깨를 갑자기 과하게 사용하게 되기 때문 . 오십견은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3 ~ 5 % 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여성 환자가 더 많고 갑상 선 질환이나 당뇨병이 있으면 오십견이 나타날 위험이 더 크다 . 특히 당뇨병 환자의 오십견 발병 위험은 일반인 대비 5 배 높다 . 오십견은 ‘ 중년여성의 질환 ’ 이라는 인식이 많다 . 40 대부터 오십견이 발생해 50 대 여성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데 , 최 근에는 운동부족과 잘못된 생활습관 때문에 30 대 오십견 환 자도 증가하고 있다 . 어깨 통증은 주로 잘 안 쓰는 쪽에 나 타난다 . 오른손잡이는 왼쪽 어깨가 , 왼손잡이는 오른쪽 어 깨가 더 아픈 식이다 . 한쪽 어깨에 통증이 나타난 뒤 방치하 면 다른 쪽 어깨에도 통증이 나타날 확률이 20 ~ 30 % 정도다 . 오십견을 알리는 첫 신호는 ‘ 어깨가 뻣뻣하다 ’ 는 느낌이다 . 팔이 유독 잘 안 올라가거나 어깨를 올릴 때 통증이 나타난 다 . 오십견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에는 ▲ 위아래 좌우 모든 방향으로 크게 움직이면 어깨 전체가 아프다 ▲ 손을 뒤로 뻗
거나 뒷짐을 질 때 나도 모르게 비명을 지를 정도로 아프다
▲ 어깨 통증으로 밤에 잠을 자다가 깬다 ▲ 옆으로 눕기 힘들 다 ▲ 어깨가 아파서 옷 입기 , 머리 감기도 힘들다 등이 있다 . 증상은 밤에 더 심해지고 잠자리에서 돌아눕는 것도 힘들 어진다 . 오십견 환자 대부분 비수술 재활치료를 받는데 , 치 료 시기는 빠를수록 좋다 .
< 어깨 관절 풀어주는 스트레칭 >
1 . 양팔 올리기 허리를 똑바로 세우고 바로 선 상태에서 양팔을 옆으로 천 천히 들어올린 채 10 초 유지하고 천천히 내린다 . 이어 양팔 을 앞으로 천천히 들어올려 만세 동작을 취한다 . 10 초 유지 한 뒤 천천히 내린다 . 어깨관절의 운동 범위를 넓히고 어깨 극상근과 삼각근 근력을 강화할 수 있다 . 2 . 어깨 천천히 돌리기 & 팔꿈치 잡아당기기 예전 국민체조에도 포함됐던 동작이다 . 양팔을 아래로 늘 어뜨리고 똑바로 선 상태에서 어깨를 위로 으쓱 올린 뒤 둥 글게 앞으로 돌린다 . 원을 그린다는 생각으로 앞으로 돌리
기 10 회 , 뒤로 돌리기 10 회 실시한다 . 어깨운동의 기본 동작 으로 구부정한 어깨와 등을 펼 수 있다 . 목뼈와 어깨뼈 , 등 뼈 등에 연결된 근육을 이완하고 강화할 수 있다 . 이어서 오 른쪽 팔꿈치를 구부려 머리 뒤에 놓고 왼손으로 오른쪽 팔 꿈치를 잡아당긴다 . 반대팔로 같은 동작을 하면 굳은 근육 을 풀어줄 수 있다 . 3 . 등 스트레칭 오른팔을 왼쪽 방향으로 쭉 뻗은 다음 왼팔을 그 위로 구 부려 10 분간 지그시 누른다 . 이어 왼쪽 팔을 오른쪽으로 뻗 은 다음 똑같이 한다 . 어깨뼈와 척추 근육을 풀어줄 수 있다 . 4 . 등 뒤로 수건 당기기 등 뒤로 오른손을 뻗어 수건 윗부분을 잡고 왼손을 뻗어 수 건 아랫부분을 잡은 뒤 위로 10 초간 올렸다가 아래로 10 초 간 내린다 . 굳어 있는 어깨관절을 스트레칭하기에 좋은 동 작이다 . 5 . 등 뒤로 양손 깍지 끼기 등 뒤로 양손을 뻗어 깍지를 낀 다음 위로 천천히 올리며 가 슴을 편다 . 10 초간 유지한다 . 척추를 펴주고 어깨관절을 둘 러싼 관절막을 늘려줄 수 있는 동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