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MC TIMES (October 2015) LOLMC TIMES (October 2015) | Page 8
교회 뉴스
OCT. 2015 LOLMC TIMES | www.lolmc.org
2015
할
렐
루
야
나
이
트
2015 할렐루야 나이트가 지난 10월 31일(토)에 오후 5
시 30분에 열렸다. 핼러윈데이로부터 자녀를 지키기 위
해 시작된 할렐루야 나이트는 이제 훌륭한 가족 페스티
벌로 자리 잡았다.
이번 할렐루야 나이트는 빌립보서 2장 15~16절 말씀
처럼 “우리 아이들이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 빛을 발하는
하나님의 자녀임을 깨닫게 하고 그 즐거움을 함께 누리
는 시간이 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우리 교회 자녀들이 120여 명, 봉사자 130명으로 우리
교회 교인만 300명, 외부 어린이와 부모가 150여 명으로
총 45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우리 교회 봉사자는 중, 고
등부와 EM, KM 청년부와 PTA와 장년부까지 동참했다.
2015년 할렐루야 나이트는 오후 5시 30분에 예배로 시
작했다. PK(초등부) 제니스 최 전도사와 교육부 프레이
즈팀이 인도하는 찬양 시간에 이어 HSM(고등부) 주임
재 전도사의 설교가 있었다.
7시부터 게임 부스를 열고 본당의 주차장에 총 15가지
의 게임 부스를 준비했다. CRAFT-색칠 가면, 주얼리 만
들기 / 네일 아트 / 풍선 아트 / Face painting / 영, 유아
Play Ground / 점퍼 / Slide / 기차 / 가족사진 부스 / 탁
구 등 에코(영유아부)부터 PK가 같이 즐길 수 있는 다양
한 게임들이 있었다. 모든 게임 부스는 중, 고등부 학생들
과 KM, EM이 봉사자로 섬겼다. 특별히 주차봉사는 양육
훈련 4기에서 전담해 주었다.
올해는 그동안 교육부 행사로만 진행되던 할렐루야 나
이트를 학부모와 성도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음식 부스
를 만들고 쿠폰을 판매했다. 꼬치 어묵부터 호떡까지 다
양하고 풍성한 먹거리를 준비해 사 먹는 성도들의 만족
감을 높였고 들어온 수입은 교육부를 위해 쓰일 예산으
로 적립되었다.
자발적인 TA들로 게임 부스가 원활히 진행되었고 일찍
부터 와서 음식을 준비한 교육부 PTA 덕분에 참가한 모
든 사람이 배불리 먹고 남는 풍성한 잔치가 되었다.
이번 할렐루야 나이트를 담당한 강경숙 전도사(에코)
는 “한 달 전부터 데코를 준비하며 가족이 함께 모이는
축제가 되도록 기도했다. 봉사자들의 끊임없는 기도와
섬김, 헌신으로 몸은 힘들어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잔
치가 된 것 같아 감사하다”며 “참가한 모든 분의 자발적
인 섬김으로 뒷정리가 잘 되어 다음날 주일을 준비하는
데 무리함이 없었다. 주차와 안전요원으로 섬겨주신 양
육훈련 4기생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환하게 불을 밝힌 교회 안마당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와 어른들의 도란도란 이야기 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먹
거리까지 풍성했다. 세상과의 단절이나 격리가 아니라
세상의 빛으로 쓰임 받기 위해 모인 우리의 자녀들이 밝
힌 불빛이 교회 담장을 넘어 세상의 어둠을 밝힐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
김창섭 목사(교육부 디렉터): 이번 할렐루야 나이트는 특
별히 가족이 함께하는 행사로 기획했는데 감사하게도
많은 가정이 참여했다. 앞으로도 그리스도의 문화가 세
상의 문화를 이기도록, 우리의 다음 세대가 믿음으로 주
님 기뻐하시는 자녀들로 자라도록 온 교회가 함께 마음
을 모으기 원한다.
코스튬과 trick or treat에 대해서 고민하는 학부모님들
이 많이 있다. 학교에 재미있는 옷을 입고 가는 것까지 비
판할 수는 없지만, trick or tr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