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Biz Beauty Store November 2018 | Page 68

코스메틱 파운데이션 제형과 제형별 특징 화 장품 풍년이란 말이 요즘에 딱 맞는 소리가 아닐까 싶다. 소셜미디아의 영향으로 많은 소비자가 화장하는 노하우를 익히면서 화장을 즐기고 자연스럽게 화장품 구입양도 늘었다. 코스메틱 종류와 컬러가 크리미 리퀴드 파운데이션 가 장 대중적으로 사용되고 뷰티 스토어에서도 많이 팔아온 파운데이션이다. 제형이 크리미하기 때문에 사용이 편리한 펌프타입의 용기 사용이 가능하여 양 조절에 편리하다. 크리미 제형의 커버 정도는 중간에서 풀커버까지로 젊은 층부터 연령대가 있는 소비자에게 추천할 수 있다. 많아지고 제형도 다양화되었다. 이러다 보니 이제는 정말 공부하지 않고서는 내가 판매하는 묽은 리퀴드 파운데이션 제품의 장점이나 특 징을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특 히 파 운 데이 션 제 품 이 그러하 다. 파운데이션은 단순한 것 같으면서도 막상 소비자에게 설명할 내용이 떠오 르지 않는 최근 유행하는 제형이다. 굉장히 묽기 때문에 Drop 형식의 용기에 담겨 출시되는 경우가 많고 이 Drop 형식의 용기가 젊은 층 소비자들 사이에서 트렌드 하게 인식되는 용기이기도 하다. 제형이 묽기 때문에 제품을 펴 바르기가 쉽고 비교적 얇게 발린다. 커버력을 높이고 싶으면 파운데이션을 2차례에 걸쳐 펴 바르면 된다. 쉽 고 도 어려 운 제 품 이다. 파 운 데이 션 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제형을 이해하는 것이 메트 파운데이션 중요한데, 제형을 이해하면 제형별 특징을 여기서 메트 파운데이션은 많은 사람이 오해를 하는데 Matte finish라는 뜻이지 건조하다는 알수 있게 되고 소비자 개개인에 맞춰 제품을 뜻은 아니다. 메트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소비자, 리퀴드 파운데이션 사용 후 약간 메트한 추천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파운데이션 마무리를 원하는 소비자, 얼굴에 유분기가 많은 지성 피부인 소비자에게 추천하면 좋다. 제 형 에 대 해 알 아 보 고 최 근 파 운 데이 션 Tip 메트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 피부에 로즈 워터를 미세한 미스트 상태로 뿌리거나 퍼프를 트렌드도 살펴보자. 물에 적셔 펴 바르면 Velvet finish(리퀴드와 메트의 중간 정도)가 가능하다. 파운데이션 제형별 특징 비교 파운데이션 트렌드 파운데이션 제형은 크게 메트와 리퀴드 화장품 회사들의 흑인 소비자 잡기 노력이 뜨겁다. 주 고객이 백인 소비자층인 브랜드까지 흑인 (액체) 제형으 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거기 소비자를 끌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메인 모델을 흑인 소비자로 바꾸는 것은 물론이고 에서도 리퀴드 제형은 다시 두 가지 타입으로 제품의 컬러군도 흑인소비자의 스킨 컬러에 맞춰 출시하고 있다. 특히 파운데이션에서의 변화가 크리미 리퀴드 제형과 묽은 리퀴드 제형으로 도드라지는데 이전에는 거의 없었던 다크톤의 파운데이션을 미세한 컬러까지 구분하여 다양하게 나 눌 수 있다. 각 파 운 데이 션 제 형 마 다 출시하고 있다. 시사하는 바와 특징이 다르고 담기는 용기가 달라진다. 68 C O S M O B I Z BEAUTY STORE 진행 유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