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테틱 원사에 대한 선입견
작은 장점이라도 크게 부각해야
헤어산업이 황성하던 지난 반세기 동안 휴먼헤어에 몰입되어 신테틱 KIMA MASTER는 신테틱 헤어라서 컬이 오래가는 장점이 있다.
원사에 대한 개발 노력이 다소 미흡했던 것이 사실이다. 60년대에 휴먼 헤어를 컬링 아이언으로 스타일링을 하면 스타일링을 하고 처음
개발된 원사가 큰 변화 없이 계속 사용되면서 신테틱 원사로서의 매력을 1~2시간은 컬이 탱글탱글 살아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컬이 늘어지면서
증폭시키는 데는 실패했다. 다행히 최근 들어 한국의 세림 화이버가 나중에는 컬이 거의 사라진다. 그나마 스프레이를 뿌려주면 컬이 온종일
개발 한 스페트라 (S P E T R A)와 일본 카네카 사가 개발 한 지속하지만 위빙한 머리를 매번 감아주어야 하므로 쉽지 않다. KIMA
아쿠아텍스(AQ UAT E X) 같은 새로운 기능의 매력적인 원사가 MASTER는 신테틱 헤어라서 한 번 컬을 잡으면 탱글탱글한 컬 상태를
소개되면서 시장을 후끈 달구고 있고, 거의 같은 시기에 K I M A 오래 지속시킬 수 있다. 화씨 350도의 고온까지 흡수해 내는 고열사의
MASTER가 등장하면서 위빙헤어 영역의 신테틱 헤어에 대한 가치를 기능이 있으면서도 탱글이 지지 않는 좋은 제품이다.
새롭게 만들어가고 있어 다행이다.
신테틱 헤어를 컬링 아이언으로 스타일링 할 때는 약간의 테크닉이
필요하다. 신테틱 헤어 위빙 손님에게 설명해 주면 유용한 노하우가 될
것 같다. 헤어를 컬링 아이언으로 말았다 컬링 아이언을 떼어낼 때 그냥
떼어내지 말고 컬이 잡힌 모양(돌돌 말린 상태) 그대로 손바닥에 올려
온기가 식을 때까지 기다려 주어야 한다. 신테틱 특성상 열이 남아있는
동안은 형태가 계속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열이 식을 때까지 모양을
그대로 잡아주어야 한다.
신테틱 헤어는 모장 상용에 부담이 덜 해서 KIMA MASTER 제품의
웨 프 트 부 분 을 보면 박 음 질 할 때 헤 어 를 좀 여 유 있게 접 어
박음질하였다. 덕분에 휴먼헤어 제품보다 쉐딩이 덜한 장점도 있다.
이렇게 작은 장점들을 모아 매장을 찾는 고객에게 열정을 갖고 설명해 줄
때 고객들도 함께 감동하고 우리 업계의 심장과도 같은 헤어 제품의
매출을 반등시킬 수 있게 될 것이다. KIMA MASTER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주자.
우리 시장은 우리 입으로 지켜야
진행 장현석 기자
아무리 좋은 제품을 출시해도 그런 사실이 소비자들에게 충분히
전해지지 않는다면 아무도 인정해 주지 않을 것은 당연한 이치다.
뉴지구와 같은 헤어회사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동시에 그런 노력으로
만들어낸 결과물을 얼마나 적극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설명해 주느냐도
중요하다. KIMA MASTER와 레미급 헤어를 비교해 보고 느껴볼 수
있도록 해 주거나 KIMA MASTER의 얇고 정교하게 바느질된 웨프트를
보면서 소비자와 함께 감동하는 마음이 없이 헤어 매출의 반등을
기대하는 것은 감나무 밑에서 입 벌리고 감이 떨어지길 기다리는 일과
다를 바 없다.
각 가게에서 운영 중인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제품의 특성을 소개하고
제품을 사용해 만들어 내는 소비자들의 멋진 모습을 전파하면서 흥을
돋우는 적극적인 사고가 절실한 시기이다. 그러기에 KIMA MASTER는
많은 매력과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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