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도 온라인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조합원은 오직 POS 시스템만 가게에 들여놓으면 된다. 다른 것은 지금까지 해왔던 방식 그대로를
주류에 편승해야 살아남지 그렇지 못하면 다른 유지하면 되기 때문에 너무나도 쉽다.
리테일 업체처럼 도태되는 수밖에 방법이 없다. 그렇다면 "온라인에서 얻은 이익은 내가 팔지 않았으니 조합에서 가져가나"하는 의문이 남을
따라서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함께 경쟁을 것이다. 라인 스토어를 운영하는 관리비만 빼고 전부 조합원들에게 다시 돌아간다. 조합의
해 야 하 는 것 은 당 연 한 일 이 다. 하 지 만 주인은 조합원들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이 헷갈리는 부분이 조합을 도매상 처럼 생각한다는
그렇다고 하여 협회에서 온라인 시스템을 것이다. 조합은 도매상이 아니고 조합원들이 운영하는 도매상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제일 쉬운
구축해서 다른 온라인 업체와 싸울 수는 없다. 방법이다. 조합원들은 전부 조합의 주주 이기 때문에 도매해서 얻은 이익은 전부 주주들에게
협회는 그야말로 비영리 단체이지 영리 단체가 돌아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조합은 순수한
장사를 위한 영리단체이다. 그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장미빛 미래
네이버 조합은 앞으로 미 전역에 9개의 허브를 구축할 계획이다. 흑인 소비자가 있는 곳에
조합은 그동안 온라인 시스템 구축을 위해 뷰티서플라이가 있고 뷰티서플라이가 있는 곳에 허브가 생긴다고 보면 된다. 9개의 허브가
기초를 만들어 놓았다. 시험 가동을 6개월간 완성되면 미 전국이 대부분 일일 배달권에 들어온다. 물론 아마존은 이 시간을 앞당기기 위해
했는데 아무런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했고 드론 배달을 연구하고 있지만 일일 배달권만 해도 경쟁력이 있다. 소비자가 온라인을 통해
앞으로 조합원들의 전폭적인 참여만 기다리고 주문하면 바로 뜨는 화면이 "배달을 받을 거냐 스토어에서 픽업을 할래"라고 물어본다. 소비자가
있다. 전국 에 조합원 들 이 많 이 참 여하 면 픽업을 원한다고 선택하면 가장 가까운 가게로 안내해준다. 그러기 위해서는 POS 시스템이
할수록 온라인 판매는 눈덩이 불어나듯이 결정적으로 필요하다. 가게에 물건이 있는지 없는지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만약 배달을 원한다면
늘어날 것이고 뷰티에 관해서는 아마존하고도 소비자가 있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허브에서 배달을 해주는 것이 네이버 뷰티 조합의 온라인
경쟁할 수 있는 유일한 업체가 될 수 있다. 기본개념이다. 소비자가 배달을 원하면 허브에서 배달하지만 판매는 소비자와 가장 가까운
이 시점에서 조합원들이 가장 우려하 는
가게에서 판 것으로 크레딧을 받기 때문에 염려할 필요가 없다.
부분은 "나는 컴맹인데"하는 부분이다. 이것도 이런 시스템이 구축되면 조합원들은 가게에 얽매이지 않아도 된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문제 될 게 하나도 없다. 모든 것은 조합에서 물건이 판매되고 이익금이 차곡차곡 쌓이기 때문이다. 가게에서는 더욱 전문적인 서비스를 통해
만들어주고 운영도 조합에서 한다. 따라서 소비자를 만족시키고 고부가가치 제품을 팔 수 있다. 그 이유는 조합이"헤이 네이버" 방송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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