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플러스 헤어스타일 경영대회 우승자,
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 뷰티 랜드 직원 제넵
었고, Mr. 이 (사장)’과는 가족과 같은 가까운 사이가 되었
다”며 입이 마르도록 한인 주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
다. 옆자리에 앉아 식사하던 주인은, “하도 오래되어서 직원
이 아니라 가족 같은 친구예요”라고 말했다. 평소 직원과 주
인 간의 이런 좋은 감정이 파티라는 즐겁고 신나는 분위기
에서 자연스럽게 표현되는 모습을 보면서 뉴욕협회가 매
년 개최하는 “직원을 위한 밤”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Shea Moisture 사는 바로 그런 소매점 직원과 주인들 사
이에서 따듯해진 마음을 캡쳐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
으려는 듯 올해에도 Shea Moisture 제품을 사용해 연출한
자연모 스타일의 모델을 멋지게 선보였다. Shea Moisture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 단 그린 씨는, “흑인 직원과 한인 주
인이 하나가 되는 자리라서 어느 행사보다 값지다”고 말하
면서, 내년에는 후원금을 늘려서라도 이렇게 뜻깊은 행사
가 계속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eauty Plus사는 메인 스폰서로 대회장을 웅장하게 꾸며
주었고, 뷰티 플러스 댄스 팀의 신바람 나는 무대와 뉴욕 일
류 재즈 밴드까지 초대해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 뷰티 플러
스는 또, Aria, Triple-X 등 자사의 유명 헤어 제품을 사용해
멋지게 스타일을 한 직원들을 모델로 한 경연대회도 개최
했고, 뷰티 랜드에서근무하는 제냅씨가 가장 많은 박수를
받아 1등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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