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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코너] CellarDoor 세부에서 즐기는 와인의 향기 와인바 셀라도어 학창시절부터 친했던 6명의 친구들이 힘을 합하여 와인 바를 열었다. 여자 6명이 주인인 곳이다. 좌로부터 Benette, Kai, Saintz Cellar chop with herb and butter 세부 만다우에 파크몰 후문 맞은편에 시티 타임스퀘어라는 아케이드형 몰이 생겼다. 이곳엔 한인업소 K-치킨하우스가 자리잡고 있고 또 전집 이심전심, 카페 나무 등도 있다. K-치킨하우스 조금 가기전에 셀라도어(CellarDoor)라는 와인바가 있다. 셀라는 와인 저장고라는 뜻이다. 지난 1월 16일 문을 연 이곳은 많은 와인을 구비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고 입소문을 타고 있어서 방문을 하였다. 가게안에 주인친구들이 수십명이 찾아와 있는 가운데 주인이 6명이라 인사를 하는데는 정신이 없다. 바쁘지 않은 주인들과 서너마디 말을 나 누며 가게의 상황을 들어보았다. 주인중 서너명은 수년간 라훅 아이티파크 와인바에서 일하여 와인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했고 그런 연유로 인해 힘을 합하여 새롭게 와인바를 열었다고 한다. 현재 프랑스, 스페인산 총 20여종의 와인을 취급하고 있으며 주로 2010년도산 2011년도산이 대부분이다. 샴페인, 그리고 칵테일, 위스키, 맥 주, 소주도 구비하고 있다. 영업시간은 주중은 3pm~12am / 주말 3mp ~ 2am 이다. 스타벅스야 길을 비켜라~ 오빠카페 나가신다 오빠 카페 차동식 공동 대표 세부시 콜론 산카를로스 대학 앞에 있는 오빠카페를 찾 았다. 오빠카페는 현재 세부에 새로운 놀이문화를 일으키며 선 풍을 일으키고 있는 카페컨셉 중 하나이다. 현지인들 감성을 제대로 공략한 케이스라 말할 수 있다. 끝임없이 나오는 k-pop 뮤직비디오, 그리고 귀여운 인형 들과 여러가지 장간감을 구비한 이 카페컨셉은 놀이공 간이 부족한 현지인들이 기꺼이 돈을 쓰게 만들고 있다. 오빠카페는 특이하게도 밀크티 전문점이다. 물론, 밀크티이 외에 간식거리도 팔고 있지만 밀크티 전문점을 지향한다. 좋은 맛을 내기위해 매일 연구한다는 차동식 공동대표는 밀크티 만드는 것이 쉬어보이지만 결코 쉬운것이 아니라고 강변한다. 미묘한 차이에 손님이 끊길 수 있다며 좋은 맛을 내기 위해 매일 새벽까지 티를정성껏 다린다고 했다. 아기자기한 놀이문화와 카페문화 그리고 k-pop을 함께 하는 이 카페의 인기는 당분간 계속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