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코너]
<세계의 황당한 죽음들>
<2012년 개명 신청자 명단>
미국
성질나 한남자 이이팟 정필통 김과연 방구년 수국화 이병신 나와봐
영화 홍보중 육교에 머리를 부딪혀 사망
구 라 오징어 석석중 김시발 연고추 김추추 심 페 고 뇌 동방신기
1993년, 달라스에서 높이가 너무 낮은 터널이나 육교의 위험성을 알려
천한놈 최왈왈 빈그릇 도화지 김럴휘 박아조 사랑해 나거지 박개새
일반인들의 경각심을 불러 일으킬 목적으로 홍보 영화를 촬영 중이던
선풍기 반장님 김목석 최고자 우라질 유된장 안 나 박헉헉 초음파
Mike Stewart는 자신의 타고 촬영하던 트럭이 높이가 너무 낮은 육교 밑
어드름 수고해 정다움 초초초 김백작 유류리 어 머 이거세 곽엑스
을 지나가다는 것을 모르고 계속 촬영하다 육교에 머리를 부딪혀 죽었
정미키 은미샤 라 울 고구마 사이니 온화해 유머슴 배어라 진스트
다.
김멜로 김 개 우 주 오샹년 계구리 노라조 이새끼 차 요 어그럴걸
브라질
김돋주 정율라 오늘도 김골골 한주먹 안돼요 여기다 조까라 오덕후
세명의 브라질 남자가 비행기 추락사로 사망
이명박 손명박 낭궁뚱 노 예 나라라 오바마 마수리 남 창 정하트
사망 원인은 비행 중 다른 비행기에 대고 엉덩이를 까보이다가 조종간을
<남자와 여자가 싸울 수밖에 없는 이유>
여자: 자동차 시동이 안 걸려
남자: 그래? 배터리 나간 거 아냐?
여자: 어제까지 제대로 됐는데, 왜 갑자기 시동이 안 걸리지?
남자: 엔진 트러블이면 곤란한데, 일단 베터리 문제인가부터
확인해봐, 라이트는 들어와?
여자:아이참, 나 약속있는데 차 없으면 안 되는데~
남자: 그거 큰일이네, 라이트는 켜져?
여자: 왜?
남자:아, 시동 안 걸리는 거 아냐? 배터리가 나가서 그러는 걸 수도
있으니깐?
놓쳐서 추락한 듯.
사체 발견 시 모두 바지가 발목까지 내려와 있었다고 한다.
영국
아일랜드 시골에서 공장을 운영하던 George Schwartz는 자신의 공장이
한쪽 벽만 제외하고 완전히 파괴될 정도의 폭파 사고에도 불구하고, 폭
파 당시 무너지지 않은 바로 그 벽 옆에 서 있었던 관계로 약간의 찰과
상만 입고 기적적으로 살아 남았다.
병원에서 몇일간 간단한 치료를 받고 퇴원, 공장 잔해에서 자신의 서류
를 챙기던 그는 그 남아 있던 한쪽 벽이 갑자기 무너져 깔려 죽었다.
캐나다
한 캐나다 젊은이가 술 사마실 돈이 없자 휘발유랑 우유를 섞어 마심.
당근 배탈이 났고, 집안의 벽난로에다 대고 토했다.
여자: 무슨 말이야?
남자:자동차 배터리 나간 것인지 확인해 보라고!
여자: 지금 나한테 화내는 거야?
남자:화 안냈어. 어서 해봐.
여자:화 냈잖아. 내가 뭘 잘못했는데?
남자: 잘못한 거 없어. 괜찮으니깐 어서 해봐.
여자: 뭐가 괜찬은데?
벽난로 폭발하면서 집 날라 가고 본인은 물론 집안에 있던 누이까지 죽
였다고 한다.
< 고스톱 >
만득이 아버지는 거의 매일 고스톱을 쳤다. 어릴 때 부터 어깨너머로
고스톱을 배운 만득이는 아버지가 친구들과 판을 벌일 때마다 꼭 참
견하곤 했다.
하루는
남자: 배터리 말이야
여자:지금 차가 중요해?
< MT에 간 딸을 걱정하는 엄마 >
“아빠, 똥 먹어 똥!”
“아빠, 그냥 죽어!”
“에이 아빠, 또 쌌다!”고 악을 써 댔다.
듣다 못한 아버지의 친구가 만득이를 타일렀다.
“얘야!! 어른한테 존댓말을 써야지 그게 뭐냐”
그러자 만득이는 이렇게 말을 바꾸었다.
.“아버님, 인분 드시죠”
“아버님, 그냥 작고하시죠”
“아버님, 또 사정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