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B Magazine_Dec_Mobile_2022_Mobile | Page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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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장 입구를 빛낸 뷰티플러스의 모델들의 모습 . 모델들은 스카프와 베이비헤어의 일체형 제품을 착용했다 . 모네 , 피카소 등의 유명 화가들의 이름을 붙인 이 제품들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간편한 3-in-1 으로 주목을 받았다 .

“ 불경기 속 탈출구 , 벤더 - 바이어 모두 웃었다 ”

제 5 회 미주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 페스티벌

BY BNB MAGAZINE
지난 10월 30일 조지아 둘루스 개스 사우스 컨벤션 센터에서 미주 조지아 뷰티서플라이 협회 ( UGBSA , 회장 미미박 ) 주최로 제5회 미주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 페스티벌이 열렸다 . 주최 측 추산에 따르면 이번 트레이드쇼에는 87 곳의 업체에서 260 개의 부스를 꾸렸고 약 540 명의 벤더가 참여했다 . 약 2700 의 바이 어가 쇼장을 찾아 4만 9750 스퀘어피트의 공간을 가득 채웠다 .
올해 쇼 규모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 4회 트레이드쇼에는 74 개 업체 , 191 개 부스가 참 여했고 벤더 수는 346명 , 바이어는 2500 명으로 집계됐다 . 미미박 회장은 “ 지난 8월경 이미 90 % 이상의 부스가 신청 마감됐다 ” 고 말했다 .
이날 쇼장에는 이낙연 전 총리가 깜짝 손님으로 등장해 행사장 분위기를 돋웠다 . UGBSA는 이 전 총리 와 간담회를 갖고 뷰티서플라이 업계의 전반적인 동향에 대해 알리고 관동대와 산학협력을 위해 한국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 또한 흑인 커뮤니티와의 밀접한 관계 유지를 위해 정부적 차원에서의 지지가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
참여 업체들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새로 출시한 신제품과 주력 상품 등을 전시하고 바이어들과 적극적으 로 소통했다 . 미미박 회장은 “ 다양한 부스를 꾸리기 위해 노력헀다 ” 며 “ 헤어 , 잡화 , 의류 등을 비롯해 올 해는 주얼리 업체가 8곳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 고 말했다 . 이번 쇼를 위해 미주 뷰티서플라이 총 연합회 ( NFBS ) 관계자들도 힘을 보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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