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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ch Her Skin 그녀는 젊다. 우리나이로 스물하나. 그 어떤 것으로도 그녀의 젊음을 가릴 수 없는 그런 나이다. 그래서인가. 피부가 장난 아니다. 단 1%의 과장을 섞어 말하자면 그녀의 피부에서는 빛이 난다. 그것도 파르스름한 형광빛. 이건 그녀를 지켜본 모든 사람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젊다는 게 이런 거였구나? 새삼 느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