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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 TIP 칭찬받아 마땅한 손가락질 누군가에게 손가락질 받는 건 참 기분 나쁜 일이다. 차라리 욕을 듣는 게 더 낫지 싶을 정도로 모멸 감을 안겨주는 손가락질. 그런데 이런 손가락질이 기분 좋다는 이들이 있다. 바로 여자들이다. 제대 로 된 손가락질을 받을 때마다 하늘을 둥둥 떠다니는 기분이 들 정도라는데. 좀 이상한 여자들 아닌 가 오해하겠지만 내막을 알고 보면 충분히 이해가 간다. 도대체 어떻게 했기에 그러는 걸까. 칭찬받 아 마땅한 손가락질에 대해 알아보자. 여기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늘 유두만을 목표로 삼고 집중 공격한다. 하지만 다트판의 정중앙만 아니라 그 주변에서도 얼마든지 점수를 딸 수 있 음을 명심해야 한다. 이 말은 곧 남자들이 손 전 체를 써서 젖가슴 전체를 애무해야 한다는 뜻이 다. 컵처럼 손바닥을 오므려 젖가슴 전체를 감싸 줄 때 여자들은 아주 짜릿한 쾌감을 느낀다. 유두 를 손가락으로 톡톡 건드리고 부드럽게 쥐는 것도 좋다. 하지만 마치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듯 손가 구멍 안을 메운 커다란 건더기(?) 하나를 집 지 않았던가. 불가능을 가능케 한 신묘한 도구, 락으로 유두를 마구 비틀어 댄다면? 장담하건대 게손가락으로 발굴해냈을 때의 환희란 정 그게 바로 손가락이다. 그렇다. 손가락이야말로 오늘밤이 그 여자와의 마지막 밤이 될 것이다. 말이지 그 어떤 즐거움보다 더 위대하지 않은가. 페니스를 능가하는 남자의 강력한 무기인 것이다.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격하게 동의할 것이다. 그 그래서 혹자는 섹스 할 때 손가락을 어떻게 활용 ◆엉덩이- 엉덩이를 꽉 잡고. 주무르고 꼬집고 심 순간 스스로에게 감탄하곤 한다. 그 섬세한 작업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이야말로 최 지어 살짝 때려도 좋다. 또 하나, 여자의 엉덩이를 을 성공적으로 수행해낸 자신에게, 그리고 집게 고의 남자라고까지 말하는 것일 테고. 바꿔 말하 위로 밀어 올리거나 벌리면서 애무하는 것도 아 손가락에게. 이때만큼 집게손가락이 사랑스러운 면 이런 무기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남자는 주 좋다. 기본적으로 섹스 중 남자의 손이 머물기 순간이 또 있을까. 솔직히 잘 떠오르지 않는다. 최악의 남자란 의미기도 하다. 최악과 최고 중 당 에 가장 좋은 장소가 바로 엉덩이다. 여자가 위쪽 신은 어떤 걸 선택할 것인가. 에 있다면 남자는 손을 이용해서 삽입 도중에도 콧 앗, 아니다. 있다. 바로 침대 위에서 그래본 적 여자의 엉덩이를 애무할 수 있다. 이때 힘을 세게 이 있다. 그녀의 가슴을, 클리토리스를 간질이던 집게손가락의 위용. 그때마다 앓는 소리를 내며 신체 부위별 손가락 애무법 줄 필요는 없다. 정상위라면 여자의 몸 밑에 손을 몸을 꼬던 그녀를 보며 손가락에게 감사를 표하 ◆가슴- 남자들은 여자의 젖가슴을 다트판처럼 집어넣어 엉덩이를 움켜쥐고 골반을 위로 올려준 18 July 2017 S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