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Summer soonsam - Page 18

Covid-19 크리스천으로서바라본코로나사태 이수현전도사 지금은코비드-19이라고알려진코로나바이러스에대해처음들었을때 , 저도다른많은사람들과마찬가지로결국은사라지게될것이라며깊게생각하지않았습니다 . 그러나그것은잘못된생각이었습니다 . 전세계가이전염병과싸우며극복하기위해노력하듯이 , 방송과지방정부와연방정부로부터방대한양의뉴스와정보가있었습니다 . 처음에는예방차원의정보였지만 , 이제는바이러스에대한것보다는어떻게살아남느냐에대한갈망으로급변하기시작했습니다 . 기독교인으로서 , 이바이러스는저를몇가지면에서돌아보게만들었습니다 . 첫째로 , 인간의사고방식과죽음에대한두려움에대해생각해보았습니다 . 요즘세상에서의성공은얼마나바쁘고생산적이고인정받느냐에달려있습니다 . 기독교인으로서우리는세상과달라야하지만 , 사람들의눈엔기독교인과비기독교인도별반다르지않은것같습니다 . 여행하고 , 먹고 , 삶의즐거움을추구하는많은기독교인들을봅니다 . ( 이것이나쁜것은아니지만 , 삶의중심이되어버린것입니다 .) 거룩함을분주함과생산성에동일시하는많은교회들을봅니다 . 제자양육에대한마음가짐은어디로간것일까요 ? 바쁘고생산적이게되는것이하나님이기뻐하는일이라는생각은어디에서나온것일까요 ? 모든것을완전히중단하고가만히앉아있어야한다고생각하진않지만 , 하나님께서는우리가그분이하나님이심을알고예수님을따르는자가되기위한우리의마음자세를바꾸기위해이바이러스를섭리적으로사용하는것이라는생각이듭니다 . 타락한이세상에서죽음은확실합니다 . 아주끔찍한일을겪는다는것을상상할수없기때문에 , 우리는이것에대해듣거나말하고싶어하지않습니다 . 이것은매우끔찍한 일입니다 . 많은사람들이거의매일뉴스에서죽음에대해듣고봅니다 . 하지만다른많은사람들처럼우리의가족이나친구또는지인이아니라면큰충격을받진않습니다 . 2020년 3월 28일 , 저의할머니께서노환으로돌아가셨습니다 . 임종을지키러가고싶었지만 , 이눈에보이지도않는바이러스로인한저희가족의위험을무릅쓰고싶지는않았습니다 . 어떻게이상황을이해해야할지 , 무엇을해야할지도알수없어서그냥울기만했습니다 . 저는저희가족중유일한기독교인이고 , 할머니의임종은저희가족에게복음을전할수있는기회였습니다 . 가족을직접만나는것이안전해지는시기가돌아오면저는이일을계속할것입니다 . 둘째 , 사람들사이의관계에대해생각해보았습니다 . 주정부및연방정부의지침에따라우리의생활방식이변했듯이 , 사람들과온라인을통해연결되는방식에도적응하게되었습니다 . 통신기술을통해연결될수있어감사하지만 , 직접대면하는만남과는다릅니다 . 비록우리가인터넷을통해서로를듣고볼수있지만 , 서로직접만나서듣고보는것과는다릅니다 . 우리는인터넷을통해서로교류하는삶을살도록되어있지않습니다 . 우리는함께하는삶을살게되어있습니다 . 아내와저는장거리연애를시작했었습니다 . 저는메릴랜드에있었고그녀는멕시코에있었습니다 . 최선책은아니었지만할수는있었습니다 . 지금도서로떨어져서이번에는제가노스캐롤라이나에있고아내는한국에있습니다 . 우리는여전히인터넷을통해대화할수있다는점에대해감사하지만직접만나는것과같지는않습니다 . 떨어져있는동안다시만나게될때마다직접볼수있다는것이너무도기뻤습니다 . 저와아내가서로매우보고싶어하는것처럼 , 우리성도님들도서로를보고싶어하고 , 교회도우리주예수그리스도를더확실하고겸손하게만날수있기를기도합니다 . 18 순례자의샘터 www.soonsam.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