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Korean | Page 8

인도 ETC 인도를 향한 인도하심을 기다리며... 자그만하고 동그스럼한 얼굴에 비해 눈이 얼마나 큰 지 알 수 없습니다. 눈동자는 기름을 발라 놓은 듯 유난히 반짝입니다. 귀에서 귀까지 닿을 듯 한 미소는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한 눈에 사로 잡습니다. 할 수 만 있다면 오늘이라도 내 아이로 입양하고 싶을 정도로 사랑스럽게 보입니다. 인도의 아이들입니다. 김한희 세계선교센터는 오랜 세월동안 인도의 불우한 아이들을 위해 기도해 왔습니다. 10년이라는 세월은 흘렀지만 늘 해왔던 것처럼 오직 성령님의 전적인 인도하심을 기다렸습니다. 사람의 길과 방법이 아닌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르기 원하였기 때문입니다. 2016년 초 하나님은 드디어 저희들의 기도에 응답해 주셔서 인도의 문을 열어 주셨습니다. 이제 나아갑니다 인도로!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시는 땅, 힘내어 달려 갑니다. 인도는 남아시아에 있는 나라로, 인구는 중국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번 째 많은 나라이며 국가 면적은 세계에서 일곱 번 째로 넓은 곳입니다. 북쪽과, 북동쪽으로는 중국, 북쪽으로는 네팔, 서쪽에는 파키스탄, 동쪽으로는 미얀마와 방글라데시, 남쪽으로는 인도양과 맞닿아 있습니다. 수도는 뉴 델리(New Delhi)입니다. 국토의 서부에는 바위와 모래로 된 타르 사막이 있고, 동부와 북동부 국경 지역은 히말라야가 차지합니다. 하나님은 저희를 인도의 중앙 지점에서 동쪽 해변가에 위치한 Hyderabad (하이데라바드)라는 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는 사무엘 아브라함 목사님에게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사무엘 목사님은 2대째 목사 가정입니다. 힌두교인이었던 아버지는 어느 날 예수님을 만납니다. 그리고 주님께 목사로서의 삶을 헌신해 드렸습니다. 하지만 사무엘 목사님이 14살 되던 해 그의 아버지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사무엘 목사님에게는 온 삶으로 기도하는 어머니가 계셨습니다. 이제 그는 아버지가 하던 목회의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별히 인도의 8 HHK World Mission Center 불우 어린이들을 위해 열정을 다해 뛰고 있습니다. 얼마 전 결혼을 해서 첫 아이를 낳았습니다. 이제 그에게는 21명의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는 이미 20여명의 고아들을 돌보는 아버지였기 때문입니다. 자그마한 집에서 젊은 아내와 함께 20여 명의 고아들을 돌보아 왔습니다. 얼마 전부터 고아원을 세우기 위해 자기에게 있던 모든 돈을 다 투자했습니다. 그러나 바닥 공사와 기둥 몇 개를 세우고 나니 자금이 떨어져 버렸습니다. 집이 너무 협소해 남자 아이들은 교회 바닥에서 잠을 재웁니다. 이제 곧 사무엘 목사님의 둘째 아이가 출생을 하게 됩니다. (인쇄가 마치기 전에 둘째 아들이 출생했습니다) 하나님의 타이밍은 너무도 정확하십니다. 한 번도 늦어본 적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왜 이제야 인도의 문을 열어주셨는 지가 깨달아 집니다. 하나님은 오클라호마의 한 후원 교회를 사용하셔서 인도 고아원 건축의 필요성을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예비해 두셨던 다른 한 후원자를 통해 필요한 물질을 공급해 주셨습니다. 이제 하이데라바드에 고아원이 세워집니다. 그리고 그 지역의 불우한 아이들을 위한 [예수님의 아이들] 사역이 시작됩니다. 그 커다란 눈동자의, 오늘이라도 입양하고 싶은 귀여운 아이들 중에는 부모가 없어, 집이 없어, 먹을 것이 없어, 입을 옷이 없어 고통스러워하고 있는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좋으신 하나님은 저들의 상처나고 아픈 몸과 마음을 감싸 주시기 원하고 계십니다. 사무엘 목사님의 손을 통하고, 우리 모두의 손길을 사용하셔서 인도의 불우한 아이들을 예수님의 사랑스런 아이들로 변화시켜 주시길 원하십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발걸음과 마음을 인도로 인도하여 주십니다. 우리 함께 가실까요? 아이들의 마음 속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시며 그들의 이름이 모두 다 하늘에 있는 생명책에 기록되기 까지 그 분의 인도하심에 순종하여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인도의 아이들에게로! www.coj.org 9